중도 공연음란 사건에 대한 고견

글쓴이2016.09.03 14:34조회 수 192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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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떻게 외부인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한지 상당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외에는 모두 출입 금지 시켜야 하는 건 아닌지, 신분증만 내면 그냥 출입하는 구조인건가요?

 

더불어, 그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목격한다면 112 신고를 해야하고 이후 참고인 조사 등을 받을 텐데 그러한 절차 등이 복잡하거나 귀찮아서, 혹은 누군가 해주겠지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 사건과 관련하여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적  있는데, 약 3개월정도 이후에 법원에서 증인소환장이 날라와서 증인신문 받은 적 있습니다.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나서는 것도 신중하게 검토중입니다. 저는 중도를 잘 안 가기때문에 관심은 없어도.. 이것이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라면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아서요.

 

 

계속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총학생회쪽에서 직접 나서서, 경찰에 고발조치를 함으로써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중도에 우리학교 학생증이 없다면 출입이 안 되는 방향으로 출입정책도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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