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지원해서 면접 보고 붙었는데요, 어떻게 거절하죠?

글쓴이2016.09.06 20:36조회 수 17827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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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지원했었는데, 면접까지 보고 붙었습니다. 이번 주에 출근하라고 하셨는데,
그 사이에 다른 좋은 곳에 지원한 알바가 붙게 되어 기존에 지원해서 합격한 알바를 가기가 좀 힘들 것 같은데요 ㅠㅠ
사장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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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보통 다른곳 조건이 더 좋아서 그쪽으로 간다고 말씀드렸었어요, 그게 정 불편하시면 갑자기 자격증 등 시험 준비를 한다거나 집안일, 건강상의문제 등등 핑계댈거는 차고넘쳐요
  • @고고한 하늘타리
    글쓴이글쓴이
    2016.9.6 21:44
    합격하신 뒤 출근하라고 하셨는데도 그렇게 얘기하셧나요 ㅠㅠ 괜찮으시던가요 ?? ㅠㅠ 괜히 사장님께 너무 죄송해요 ㅠㅠ
  • @글쓴이
    저도 장사두 해봤구 애들 면접도 봤는데, 몸이 안좋다 뭐 이런 핑계대도 아 얘는 우리가게서 일안할거구나 이런게 보이더라구요, 전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는게 보기 좋았어요 사장님 성격마다 케바케.. 출근이 당장 오늘내일인데 갑자기 일못한다하면 곤란하지만 출근까지 시일이 남앟으면뭐..그냥 다른 좋은 조건이 있어서 일하게 됐다, 사장님도 좋아보이는데 같이 일을 못하게되어서 아쉽다,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뵈요 요런식으로 말씀드렸는데 ㅎㅎ 찜찜하시면 학교 수업시간표가 변경되서 시간이 안맞게됐다, 학원시간이랑 안맞다, 집에서 용돈을 조금더 주신다해서 이번학기엔 공부좀하구 담학기부터 알바자리를 알아보려한다 등등 학교핑계대셔요! 학생은 공부핑계나 부모님핑계가 짱이여요!
  • 솔직하게 말하세요
    어짜피 서로 일 해본 것도 아니고 가게에서도 하루빨리 다른 알바 구하는 게 낫죠
  • 솔직하게 말하세요. 사장님 입장에서 매번 학기 시작하거나 끝날 때마다 얼마나 많은 알바생 받고 면접생이 거쳐가겠어요. 별별 케이스 많습니다.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핑계 대고 안나오는 것보다 ' 다른 곳도 면접봤는데 거기가 나한테 더 조건이 괜찮은 것같다.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같이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정도로 솔직하게 말하는게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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