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씩 온다고 하죠 인생의 슬럼프, 인생의 현자타임(?) ㅎㅎ
저도 그럴때가 있었어요
도대체 왜사나, 이렇게 흐지부지 살빠엔 .. 하며 나쁜생각도 해봤구요
그렇게 의미없이 하루하루 무료하게 살고있는데
저는 갑자기 몸이 크게 아팠습니다. 정말 많이 아팠어요
정신이 아프니 몸까지 아파져서
학교다니는 와중에 한달넘게 입원을 하고
방학에도 끊임없이 병원에 다녔구요.
제가 불평불만하며 인생을 허비하고 있을때,
정말 몸이 아파서 안아팠으면 좋겠다,
윗 천사댓글님도 말하셨듯
제발 건강해지면 좋겠다. 가 소원이 됬어요.
'여자친구 생기면 좋겠다'
'머리가 왜이리 빠지지,'
'왜 아무도 연락이 없지 역시 난..' 이런 고민도
원초적으로 글쓴이님이 많은것을 누리고 있다는 기본 전제하에 나올 수 있는 말인거같아요.
많이 힘들죠? 저도 그랬어요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내가 뭘 할 수 있고 뭘 해야 하는지 집중하는 시간을 좀 가졌으면 좋겠어요.
재학중이시라면 학교 빠지고 (뭐어때요, 내가 더 소중한데)
여행도 한번 가보고,
클럽가서 여자들이랑 놀아도보고, 가진돈 탈탈털어 옷도 사보고 탈모약도 사고, 모자도 사고 해봐요.
조금은 더 나아질 수 있을꺼에요!
나쁜 생각 하지말고, 글쓴이님 행복해 질 수 있는게 뭔지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탈모 그거 대개 스트레스거나 잘못된 머리 감는 법 때문인데... 혹시 후자라면 샴푸 조금만 쓰고 머리 물로 많이 헹구고 깨끗하게 말리는 걸로 해결 됩니다. 그리고 발모액 있는데 저도 그거 쓰고 진짜 많이 나아졌거든요. 머리가 막 나는 건 아닌데 머리가 원래 가늘었는데 굵어지는 기분... 만원 정도에 팔고 있는데 혹시 필요하면 제가 팔게요... 탈모 같은 거 때문에 죽을 필요 없습니다ㅠㅠ 만약 스트레스 때문이면 자연스레 취업하고 형편 나이지면 회복됩니다. 그런 생각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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