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2016.09.07 02:17조회 수 3920댓글 46

    • 글자 크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우리 무슨 사이야?
    해보세여
  • @바보 노루삼
    글쓴이글쓴이
    2016.9.7 02:19
    제가 오빠좋아요 하면 자기도 좋다고하는데 사귀는사이는 확실히 아닌거같아요.... 근데 하는짓은 사귀는사람처럼 행동해요 항상 카톡하고 전화하고..
  • @글쓴이
    그러니까
    해보세요
  • @바보 노루삼
    글쓴이글쓴이
    2016.9.7 02:21
    아닌것같아요ㅠㅠㅠ 아 복잡해
  • @글쓴이
    뭐가 아닌것같아요
    다들 이렇게 관계가 애매한 상황에서 흔히 하는 말이에요
    우리 관계 명확히 하자.라는 주도적인 말이죠
    관계가 애매한 이상태로 지내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 축하합니다 ㅎㅎ
  • @상냥한 램스이어
    글쓴이글쓴이
    2016.9.7 02:23
    너무하시네요 진짜 진지합니다 저
  • @글쓴이
    사람들이 하라는대로 해보세요
  • 뭘 오빠 저희사겨요 하고 거절하면 섹파고 ㅇㅇ 하면 사귀는거지
  • @끔찍한 일월비비추
    글쓴이글쓴이
    2016.9.7 02:25
    그 말을 못하겠네진짜......섹파래 미쳤다......나에겐 너무 충격적인 단어야
  • 오늘 당장 사귀자고하세요 ㅋㅋ 근데 반응이' 아직 잘모르겠어' ' 니가 좋은데 좀더 이렇게 지내고싶어 ' ' 시간 좀만 더 가지가' 이러면 바로 관계 끊으세요 ㅋㅋ 의도가 뻔한거니까요
  • @피곤한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7 02:26
    네ㅠㅠㅠ 근데 이게 연락을 더 오래했어요 2-3주정도 만난거는 3번미만이구요
  • @글쓴이
    지금 안하시면 후회합니다 ㅋㅋ 제가 아는 여자도 첫남자를 잘못만나서 이런식으로 1년가까이 섹파로만 지냈어요 ㅋㅋ
    정때문에 끊지도못하고 이용당한거죠

    좋은사람인지 빨리 확인하고 사귀세요
  • @피곤한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7 02:30
    네....
  • @글쓴이
    진짜 지금아니면 앞으로 더힘들어질거예요
  • @피곤한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7 02:31
    제가 비록 처음이였지만 그사람한테 콩깍지가 씌여있어서 관계에 대한 죄책감은 없었어요.... 그런데 만날때마다 관계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건 정말 비정상적인거죠?
  • @글쓴이
    네 ;;ㅋㅋ 진심으로 말씀하는건아니죠 ? 그건 정말비정상입니다
  • @피곤한 떡신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7 02:33
    네 제가 진짜 정신나간여자같아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잘 판단하겠습니다..조언 고마워요
  • 사귀자고 말하고 대답 애매하게 하면 정리해야죠ㅠㅠ 안 그럼 섹파 되는 거죠. 모.
  • @어리석은 투구꽃
    글쓴이글쓴이
    2016.9.7 02:30
    ㅠㅠㅠㅠ
  •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선택은 자신이 하고 책임도 자신이 지면 됩니다 ..그리고 외람된 말씀이지만 제가 느끼기엔 남자가 사랑을 연기하는것같네요.. 일찍 정때세요 맘 아파지기 전에... 연극은 끝나기 마련입니다
  • 댓글 쭉 읽어보니까 몇번 안되지만 만날때마다 한거같은데 그랬는데도 사귀잔말 안나오면 백프롭니다. 연락 끊으세요
  • 아...진짜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서 맘 아프네요.ㅠㅠ 힘내세요.
  • 솔직히 섹파네요. 좋아해서 사귀려는 마음이면 저런식으로 안함. 설령 사귄다고 해도 계속 섹을 하는게 목적으로 사귀는거. 뭐 사귀다보면 마음도 생기기야 하겠지만 시작은 섹
  • 저도 선섹 후연애했는데 잘 사귀고있어요. 첫 만남때 섹스했고 남자가 사귀자고했는데 제가 거절하고 몇번 더 만나다가 우리 사귀자 라고 제가 그랬었거든요. 그러니까 남친이 '우리 사귀는거 아니었나 ㅋㅋㅋ'라고 했는데.... 그 남자분도 그냥 누가 먼저 사귀자 라는 말 없이 우린 사귀고 있어 라고 생각하고있을지도....?
  • 세상엔 멍청멍청한 여자가많군! 몸자꾸 줄꺼아님 확실하게하셈
  • 남자가 비겁하네. 설사 그랬더라도 잠자리 한 다음날 여자 기억 몽롱하니까 네가 먼저 하자했단 말이나 하고.
  • @바보 천남성
    맞아요 쓰레기 같음.
    나 같으면 잘 맞고 너무 좋다해도 저런 치사한 놈이랑은 안사귐
    글고 그 너무 잘 맞고 운명같다 이런 생각도 처음 연애해봐서 드는 생각일뿐일듯
  • 솔직히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좋아하는, 사귀고싶은 여자가 술에취해 정신을 잃었는데 엠티에갈까요 그여자를 편하게 집에 데려다줄까요
    물론 섹스부터하고 사귀는 관계도 있지만.. 상황이 다 다른거고 본문글 보니 충분히 남자가 데려다줄수있는데도 걍 엠티가서 관계까지 한거잖아여 ㅋㅋㅋ그리고 여자보고 니가 하자고 했다 하고.. 진짜 자기도 좋았으면 니랑 같이 있고싶고 나도 하고싶어했다고 술취했는데 미안하다고 했겠죠
    딱봐도 남자가 별로임..괜히 상처받지마요 나중에
  • 글쓴이님이 하자는 식이었다는 건 거짓말일 것 같습니다.
    운명이다 싶을 정도로 잘 통한다는 건 아직 사귀어 보시지 않아 보이는 것들 입니다.
    이 관계는 하기 나름이에요
    근데 님이 잘 생각해보세요 이 남자가 원하는게 뭔지
    이 남자가 진짜 괜찮은 좋은 남자인지 아닌지
    그냥 첫 관계를 했다고 계속 연락해야할 이유 없죠
  • 괜찮은 관계가 될 것이라는 가능성 보다는 현실적인 면으로 판단을 잘하시길 바라요 ㅎㅎ
  • 남자 클래스가 남다르네..
    니가 먼저 하자했다라..
    나는 책임지기 싫다 이뜻인데요?
  • @억쎈 귀룽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9.7 18:09
    ㅠㅠㅠ
  • @글쓴이
    이건 콩깍지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섹파될 수 있음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을때 사귄다고 확실하다면 남자가 믿어볼만한 놈이고
    얼버무리는순간 연락하지말아야 될 순위 1순위인듯
    글쓴이가 술 취해서 잔건 사실이고 결과가 저래 나와도 인정해야함
    위에 남자들이 적어놓은 섹파각인데? 가 농담이 아니라 진심인 수준
  •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술취했다고, '우리 자러가자'라고 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ㅜㅜ 더군다나 여성분이신데... 저도 좀 그 남자분 맘에 안드네요ㅋㅋㅋㅋ
  • @행복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6.9.7 18:09
    콩깍지가 얼른 벗겨져야되는데
  • 남자 개쓰레기네요 ;;
    진짜좋아하는 여자한테 안그럽니다
  • 불쌍해요 글쓴님... 자기가 얼마나 비참한 상황인지 나중에 깨달으면 마음이 정말 아플겁니다 계속 관계 이어가면 그 아픔이 더더욱 커집니다 빨리 쇼부보시고 관계를 정의하세요
  • 에휴
    sp가능성에 한 80퍼 봅니다
    나중에 사귈수도 있겠지만요
  • 111퍼 섹파입니다
    아니면 처음을 술먹고 그래서 혼란스럽다고 육체적관계는 시간을 좀 두자고 한다음..
    100일뒤에 관계를 허락해보세요..
    100일간 아무일없이 잘만나시면 제가 틀렸고 님이 좋은 남자 만난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섹파내
  • 니가먼저 하자는 식이었다니.. 골라도 저런 남자를..
  • 혹시 성이 뭔가요그남자ㅋㅋ
  • @세련된 라벤더
    글쓴이글쓴이
    2016.9.7 23:21
    성은 좀ㅋㅋㅋㅋ왜요??
  • 사귈수도있어요
    근데 좀 애매하긴하네요
    지금 저 남자친구랑 1년좀넘었는데 저도 처음만난날 그렇게되었는데 그다음날일어나서 하루종일 오늘부터 우리 1일이야 사귀는거다 잘할게 등등 그랬는데..
    사귀자는말을 안하다니 ㅠㅠ.. 이럴땐 돌직구가 답이에요!
  • 사람들 말을 듣긴 듣되 너무 그남자 딱 그럴거다! 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판단은 글쓴이분께서 하는거니까 신중히 생각해보셔야할거같아요! 그리고 혹시 글쓴이분께서 나이가 어리시다면 그런 남자는 조금 조심해야할거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303 .3 찬란한 동의나물 2013.04.16
55302 ..ㅋ 혼자만의 실연7 납작한 인삼 2013.04.16
55301 전화번호 딸 때요...12 교활한 홑왕원추리 2013.04.16
55300 [레알피누] ㅡ9 귀여운 팔손이 2013.04.16
55299 생각할시간을 가지자는거...16 겸연쩍은 피나물 2013.04.16
55298 마이피누 관련질문6 털많은 붉나무 2013.04.16
55297 동생이 말하기를...7 적절한 줄딸기 2013.04.16
55296 세상엔 참 쓰레기가 많네요...9 특이한 왕버들 2013.04.16
55295 여자분들 남자한테 한번 빠지면...9 야릇한 일본목련 2013.04.16
55294 인력으로 안되는 일이 참 많은 것 같아요4 적절한 땅빈대 2013.04.16
55293 너무 외롭네요.9 훈훈한 칠엽수 2013.04.16
55292 보통 군대간 남친은...12 청렴한 애기메꽃 2013.04.16
55291 마이러버여5 겸연쩍은 석곡 2013.04.16
55290 cc였다가 헤어진 님들아16 짜릿한 개불알풀 2013.04.17
55289 헤어진 지 2년. 아직도..16 게으른 홍초 2013.04.17
55288 바람난 여자 vs 이별 후 보복하는 남자20 화사한 노랑제비꽃 2013.04.17
55287 중도 ㅂㄱㅎ 그녀를 보면 행복하다!!!15 추운 뽀리뱅이 2013.04.17
55286 중도에서 공부하시는 여성분들!!!12 겸손한 모란 2013.04.17
55285 연애하고 싶지 않나요10 화려한 벽오동 2013.04.17
55284 [레알피누] 여기보며 궁금한게...13 늠름한 풍란 2013.04.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