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건물이랑 가까워서 종종 공강때 쉬러가거나 수업끝나고 책 읽으러 한번씩 가는데
혼자온 사람들은 잠깐 앉아서 혼자 조용히 있다가고
팀과제 하러오는 사람들은 조곤조곤 얘기하거나 2층 스터디룸 대여하던데
가끔보면 서넷이 떠드는 것을 목적으로 와서 깔깔깔 웃고 떠드는 사람들이 있네요
북카페인걸 뒤로 제쳐두더라도 (어차피 거기서 책읽는 사람은 잘 없으니까요)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방해되지 않으려는 노력은 해야하지 않나요??
배려수준이...고개를 젓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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