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제 첫사랑이던 오빠....4년째 저혼자 말도못하고 끙끙앓고 있었는데 정말 최근 한달새 그 사람의 안좋은 모습을 너댓번 보고 그사람에 대한 마음 정리가 다 됐어요.....너무 허무하네요..ㅎㅎ콩깍지 하나벗겨지니까 양파껍질벗기듯이 내가 보고도 못본척했던 모습들이 다 보이네요...ㅎㅎㅎ어제 언프 보다가 나다 랩듣고 엄청나게 공감했어요. 5년짝사랑한 첫사랑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가사가 있었거든요..... ㅎㅎ근데 전 왜이렇게 허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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