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합 찬성합니다

멍한 머위2016.09.11 01:13조회 수 2014추천 수 1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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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되면 부경대, 해양대 애들 잔뜩 올텐데, 걔들 밑에서 깔아주고 저희는 높은 성적 받아서 좋은곳 가면돼요. 공부 잘 못하시는분들은 부경대, 해양대보다 성적 낮게 받을수도 있지만.. 뭐 자기하기나름이겠죠?

학점가지고 많이 이야기들하시는데... 부대 상위 10프로 정도면 통합되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중간한 50~60% 애들은 부경대애들한테 밀릴 수도 있겠구요. 양날의 검이라고 표현하고싶네요
우수한인재는 더욱 우수해질거고, 못하는 애들은 더 구렁텅이로 빠지구요

많은분들이 통합하면 수준 떨어질거라고 하지만 전 까보기전까지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도전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대로 계속 가도 국숭세단 소리들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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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볼줄 모르시는 분이네요
    통합관련 글 찾아보고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 기승전 아웃풋인것을...
  • 학점잘받으면뭐해요 아웃풋개쓰레기될텐데
  • 이유는 모르겠는데 찬성의 찬자만 꺼내도 우르르 몰려와서 비추박고 댓글로 글쓴이 무식한 놈 만드는 집단 같은게 있나보네요 부산대에;;

    그저 의견 제시만 해도 ㅆㄹㄱ 만드는 학우분들 반성하세요
  • @화려한 보풀
    그런 사람들을 설득을 해야 비추를 안달죠
  • @병걸린 돌양지꽃
    답이 정해진 문제도 아니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데 왜 설득을 합니까

    그냥 저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a라고 생각한다 의견표출하는데 헛소리 하지말고 빨리 b주장이나 다시 읽고 와라 하고 비추다는게 제정신인가요?
  • @화려한 보풀
    아니 ㅎㅎㅎ 비추를다는게 싫다는식의 표현 했잖아요
    그게 싫으면 찬성표의 글을 던지지말든지 아니면 비추주는 사람들을 설득하라는 말이죠
    님이 말하는 표현의 자유 비추주는거도 표현의 자유잖아요
  • @화려한 보풀
    찬성하는이유가 이상적이라욕하는거죠 일단해보자 잘될지도모른다 맨날이러는데 누가좋게봄?
  • @활달한 가시연꽃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는 것도 문제는 있어 보입니다만
  • @화려한 보풀
    망했다가는이때까지 쌓아왔던게다날라가는 하이리스크사안을 단지 해보면잘될지아냐?라는 태도인데 어떻게좋은관점으로바라보죠? 한편 반대론자들은 네임밸류하락 아웃풋하락 약대로스쿨티오나누기 졸업장똑같이주는거 등등 현실적인이유로반대를한다는거임
  • @화려한 보풀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는 분들은 저도 좋지 않게 봅니다. 허나 이 글을 보세요. 현재 재학생들중 누가 통합후까지 졸업 못하고 있을까요? 즉, 타대생들을 깔고 학점을 잘받아라는 터무니 없는 소리이고, 두번째 문단은 마냥 "일단 까보자"인데 대체 어떤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시는지요? 무조건적의 반대만 하는 여론에 대해 불만이 있으셨다면 다른 설득력있는 글에서 댓글을 다셨어야죠.. 이 글이 아니라..ㅎ 현재 재학생에게 아무런 설득력이 없는 글 같습니다.
  • @화려한 보풀
    그럼 비판적으로 안보게 논거를 제시하시던가요. 트집잡아서 비판하는것도 아니고 정당한 비판에 대한 반대 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뭘 긍정적으로 보라는건지.
  • 바보인가.. 열심히 해서 성적을 잘받을거면 지금 부경대, 해양대를 가서 좋은 성적을 받으세요.
    같은 학교 졸업장을 받으면 대학에서 오는 변별력도 없고, 인원도 많아지면 지금도 입결 관리 안되는데 더 안되서 더더욱 노답화 가속화 되는건데..
  • 첫문단은 설마 자신이 졸업하기 전에 모든 통합이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고 적으신 건 아닐테고.. 두번째 문단은 찬성의 이유가 단지 "까보기 전에는 모른다"이것 뿐이 없네요. 이글에 비추가 많다고 투덜대는 사람도 있네요 ㅎㅎ 그럼 추천눌러야 하나..?
  • 논리가 하나도 없고 "까보기전에 모른다"만 있네요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전문대 가세요 왜 부산대 오셨어요?
    논리에 맞게 글좀 쓰시면 안될까요?
    부산대생은 부산대생으로써 졸업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싶기에 부산대로 오는겁니다
    어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이상한 대학에서 부산대생으로써 졸업 하는 순간 그 자부심은 쓰레기가 되는거고요
    졸업장도 쓰레기가 되는거죠
    자부심은 나쁜게 아니라 최소한의 자기애입니다
    그렇게 성적받는게 중요하시면 전문대 가서 출석만 채우고 시험지에 이름만 써도 B+이상 주는데 많으니까 가세요
    왜 부산대 와서 성적타령인지.. 참
  • @힘좋은 홑왕원추리
    ㅋㅋ부산대와서 입결타령하는거나 성적타령하는거나 뭐가다르죠?
  • @글쓴이
    입결은 학교의 문제고 성적은 님 개인의 문제니까요.

    만약 성적 쉽게 받길 원하면 지금이라도 문턱 낮은 대학가서 쉽게 받으십시오. 그거가지고 뭐라 안합니다.

    지금 자기가 무슨 논지로 뭘 주장하는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 @잉여 댕댕이덩굴
    성적도 개인의 문제가 아닌데 ^^; 본문에 글 더 써놨어요
    우수한애들은 더 우수해질거고요. 전체 아웃풋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최고 아웃풋은 더 높아질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 @글쓴이
    진짜 답답하신 분이네요. 왜 '최고 아웃풋' 이 높아지죠? 인재 풀이 그대로 인데? 떨어지면 더 떨어졌지. 만약 부산대와 더 높은 학교면 모를까 부산대가 최고 학력인 상태서 낮은 대학교와 연합을 하면 갑자기 인재풀이 넓어라도 진답니까? 스스로 '성적 받기 쉽다' 고 주장하면서 타대생 수준을 낮추어 보면서 어찌 최고 아웃풋이 높아질거라고 비약을 시키시는지?
  • @잉여 댕댕이덩굴
    글쓴이는 아닌데 지나가다가 제 생각을 말하자면, 전 양중 질이라는 생각과 교육은 환경의 비중이 크다고 믿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할 수 있는데 앞으로의 사회는 창의력이 중요하고 기존의 것을 반복해서는 단순 직장인은 될 수 있을지언정 대단한 인재가 만들어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다시 말해서 수능성적이 그 사람의 잠재력을 나타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는거죠.

    자 이제 이 마인드에 기초하여 우선 인구절벽으로 줄어드는 청년수에 따라 당연히 더 적은 인원이 입학하게 될 것이고, (예를 들자면 우리학교 나와서 임원급 또는 새로운 것을 발명한다거나 대단한 지위에 오르는 확률이 0.1퍼센트라면 사람수가 많을수록 결국 최상위 아웃풋은 더 많아진다) 또 대다수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교육의 질이 높아지는게 큽니다. 중고등학교 때 더 잘 가르치는 선생님 수업 듣고 학원강사 찾고 하시듯 대학도 더 잘 가르치고 더 좋은 환경은 수능성적이 안좋았다고 해서 부족한 능력을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대학은 4년을 있는데 그만큼의 효과도 내지 못한다면 더 좋은 여건이 만들어지지 못한거겠죠). 마지막으로 수능성적이 그사람의 잠재력을 나타내지 못한다고 만한 부분. 친구들이 졸업하고 취준하고 취업하고 하는데 수능성적과 연관성이 진짜 하나도 없다고 느끼네요. 차라리 대학생활내의 모습이나 성적과 무관한 적극성 사회성,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그렇게 느껴요
  • @정겨운 해국
    수능성적과 취준,취업이 연관이 없을까요? 글쎄요. 이상적인 이야기 일지는 모르겠지만, 전 잘 모르겠습니다. 수능성적이 전부는 아닙니다. 허나, 누누히 말하지만 서울대생과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대학 졸업생은 '현실적으로' 취업에서의 출발점이 다른건 현재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지언데, 그 대학의 입학은 '수능' 에서 비롯됩니다. 그런데 연관성이 하나 없다? 전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환경이 중요하다 라는 말은 공감을 합니다. 옛부터 맹모삼천지교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환경은 학교의 인프라, 교수의 질 등도 있지만,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분위기 역시 포함입니다. 우리가 고등학교때 좋은 고등학교를 시험쳐서 가려는 이유, 혹은 강남 8학군이니 하는 말이 존재하기 된 이유라고 전 생각하는데, 대학 연합에 의해 좀 더 입결이 내려가게 된다는 말은 그만큼 열심히 하는 인재가 줄어든다는 말이고 그만큼 환경적으로는 무언가 이루려는 학생은 적어지겠지요.
    물론 시험이 절대적 지표는 아니겠습니다만, 왜 사시니 cpa니 이러한 시험의 합격자의 수를 볼때 흔히 말하는 '명문대' 생이 숫자가 많고 비율이 높을까요? 분명 이는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단순이 인원이 많아져서 0.1%를 성공의 가능성으로 상정했을때 입학생(졸업생)이 많아지니 아웃풋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하는데, 글쎄요 통합후 비교적 떨어질 가능성이 큰 인재풀과 대학의 프리미엄을 생각하면 0.1%(라고 상정을 힌 비율이)가 더 낮아지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는 것 조차 전 불분명하다고 봅니다.
  • @글쓴이
    설마 성적 0.x 더 받아서 취업 더 잘된다는 괴논리만 아니길 바랍니다. 서울대 4.0과 낮은대학 4.3 어디가 더 취업 잘될지는 (가능성에 불과할지라도) 어느정도 답 나올거 같은데.
  • @글쓴이
    단순히 성적을 얼마나 받고 하는걸 떠나서 대학 변별력이라는 요소를 잃고 우수한 인재 이탈현상은 더욱더 심해질텐데, 어찌 아웃풋에 대해 낙관을 하는지 한번 들어나 봅시다.
  • @힘좋은 홑왕원추리
    근데 저는 이런 의견표출도 하면 안되나요?
    통합반대글 봐도 논리없이 감정만 충만한 글 많던데...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글쓴이 안되니까 근데 저는 이렁말 하명 안되나요? ㅇㅈㄹ ㅋㅌㅌ
  • 학점잘받고싶으면 다른대학 갈데많은데...
  • 국숭세단 얘기 꺼내는거 보니 수준 알만하다 ㅋㅋ
    그냥 통합 되버려라 ㅋㅋ 수준 병@신 됐네 ㅋㅋ
    이런놈이 전화기는 또 아니에요...
  • @무심한 유자나무
    내생각에는 부대생아닌듯 냉정하게 부대 국숭세단에비유하는놈은 타학교훌리임
  • 네 다음 부경대 재학생
  • 글쓴이 백퍼 부산대 아닌듯ㅋ그냥 현실감없이 우기는것 같네요
  • 애초에 입학성적도 거의 차이 없는데 저희 학교에 공부 못하시는 분은 없는 거 같은데요. 안하시는 분들은 있을지 몰라도..
  • 학점 잘받을 자신있으니 통합찬성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갑니다
  • 입학결과가 곧 우수한 지원자를 받게되는 요인입니다. 인풋이 떨어지면 아웃풋이 제 아무리 날뛰어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오면 다들 공부할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성적 관리는 더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노력이 좌지우지 합니다.
  • 전형적인 고딩 때 공부 잘 하는 애 질투하고 공부 못하는 애 무시하는 학생이네요. 너 같이 생각하는 수준 떨어지는 사람이랑 같은 학교 다니는게 부끄럽네요. 맘 같아선 욕하고 싶은데 식물원이라 참습니다.
    너 같은 애가 사회나가서 소득 수준으로 사람들 급 나눠서 무시하는 사람이죠. 근데 문제는 그런 놈 치고 돈 잘 버는 애 못 봤음. 걍 앞으로도 그렇게 주위 비교 하면서 빌빌거리며 사세요 불쌍한 사람아. 진짜 만나면 세 대 정도 때리고 싶다.
  • 까보기전엔 모르는게 아니죠. 이미 한번 밀양대랑 통합해본바 입결이 많이 떨어진것을 경험했는데 어째서 과거의 경험을 현재에 반영하지 못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학점 좋게 받고싶으시다면 그 대학들로 교류를가서 좋은 학점 받아오세요. 통합은 완전히 다른차원의 문제인겁니다. 어째서 우리학교가 통합때문에 하향평준화되서 네임벨류도 떨어지고 입결도 떨어져야하는거죠? 이러한 결과는 불보듯 뻔한데 통합에 지지하는 연유가 대체 어떤건지 궁금하군요. 좋은점이 있을수도있겠지만 그 어떤 뜬구름잡는 장점보다 저한텐 제 앞에 달린 취업문제 그리고 그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대학 네임벨류가 제일 중요합니다. 또 통합되고 입결 낮아지면 고등학교때 제가 했던 그 모든 노력들은 뭐가 되는건가요? 한문제 더 맞으려고 오답노트만들고 똑같은 문제 세네번씩 푸는 노력들로 열심히 공부했고 돈문제때문에 부산대와서도 부산대라는 네임벨류로 버티고 저 나름대로 자긍심을 갖고있었는데 이제 그러한 자긍심을 저는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해양대 부경대 아이들보다 학점 받기쉽다는데서 얻으면 무슨 소용입니까? 중요한건 사회내에서 부산대의 위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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