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관련 질문드립니다!

글쓴이2016.09.11 20:27조회 수 610댓글 7

    • 글자 크기

일단 전 현재 군 복무중이고 올해 전역 예정, 곧 당장 내년에 복학 예정입니다.

 

주변에 부산대 나온 간부님이나 다니는 동기, 후임에게 이번 통합 관련 얘기를 물어보면 전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반대하는 분위기를 표출했는데요,(저희 부대가 부산대 출신이 조금 많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반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정확하게 찬성과 반대가 내세우는 주장과 관련근거를 알고 싶습니다.

 

둘 다 의견은 많은 것 같은데 그냥 무작정 서로 들이미는 것 같아서요...

 

여기서 싸우지 마시고 찬반 의견에 대해서만 알고 싶은 거니까

 

싸우실 거면 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1. 어차피 기울어진 배. 통합해서 반전을 꾀할 가능성 만들 수 있다.


    1. 낮은대학과 통합은 하향평준화일뿐. 배 더 기울이는 행동이다.

    이게 핵심인듯
  • 근거 많은데 기본 생각들은 다 저 두개에서 나온 듯해요
  • 그리고 학겨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총학홈페이지 등등
    돌아다니시면 찬반근거 다 나옵니다.
    무작정 들이민다라고 말할게 아니라 본인이 노력안한걸 반성하는게 나을 듯
    님 같은분 한명한명 다 떠먹여줘야합니까?
    상대를 비난하기전에 스스로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 되게웃기네요 ㅎㅎ. 글에서 쓰신것처럼 양측 입장에서 떠드는 많은 들을 읽으면서 뭐가 맞는건지 스스로 생각하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리고 들이밀듯이 말한다는게 뭔말이에요? 통합이라는 결정이 미래에 어떤영향 미칠지 그 누가 안답니까? 개개인이 생각하고 판단한 결과 득이 클것같으면 찬성하고 아니면 반대하는거니 당연히 자신의 주장을 어필하겠죠. 난 앉아서 들을테니 한번 말해봐라 ... 군대? 투스타로 복무중이세요?
  • ㅋㅋㅋㅋ 혼자서 왕놀이하노 느그들 입장말해바라 이거네요
  • 찬성 : 통합하면 재정적 지원 대폭 상승. 학교 시설, 교수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 복지 증진
    당장 입결은 떨어지더라도 좋은 학교가 되면 좋은 학생들이 따라서 올 것이다.
    반대 : 통합하면 그냥 하향평준화다. 수준 낮은 학생이 다니는 학교가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특히 취업시장에서 얻는 불이익이라던지 부산대라는 타이틀이 보여주는 사회적 인식 등등 모두 감소

    일본에서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이미 실패한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물론 가진것을 너무 빼앗기지 않으려 발버둥치면 더 많은것을 잃을 수 있죠. 진정 학교 발전을 꾀하고 개혁을 원한다면 총장님께서 학생들의 입장을 조금만 더 생각해 주셨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급진적으로 몰아붙이는 개혁이 한번 실패로 돌아가면 두번째 세번째도 실패할 가능성이 큰게 당연한데, 학생들과 천천히 시간을 두고 논의해 봐야 할 문제를 덜컥 언론에다 이야기해버리니까 상당히 짜증나네요
  • 글쓴이글쓴이
    2016.9.12 06:58
    글쓴이입니다.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몇몇 댓글단 분들 덕분에 찬반 입장을 알게 됐고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되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3646 .4 코피나는 사람주나무 2018.02.26
43645 수강신청할때2 절묘한 고란초 2018.02.05
43644 자존감이 너무낮아요6 싸늘한 게발선인장 2018.02.02
43643 저희 학교안에 ATM기 농협인가요??7 난폭한 둥근잎꿩의비름 2018.01.17
43642 사진 한장..1 착한 목화 2018.01.11
43641 멘토링 현장 모니터링1 조용한 개여뀌 2017.12.05
43640 데이터베이스4 피곤한 라일락 2017.10.25
43639 공학용 계산기 사용법11 무심한 리기다소나무 2017.10.14
43638 고영독 류춘희 교수님, 김혜영 교수님 어떤가요??2 참혹한 찔레꽃 2017.09.01
43637 수학과 과목중에6 무좀걸린 산딸기 2017.08.31
43636 거시경제 김영덕교수님2 수줍은 작약 2017.08.08
43635 취업캠프3 난감한 시닥나무 2017.07.20
43634 [레알피누] 예비군 갈 때 가방하고 지갑 질문요5 수줍은 짚신나물 2017.07.05
43633 독일어15 교활한 족제비싸리 2017.06.17
43632 자영업자들 힘내세요1 무심한 홍초 2017.06.15
43631 중앙 밴드 동아리 중에서2 정중한 꼬리조팝나무 2017.05.29
43630 컴알못인데 노트북 사려고 합니다 ㅠㅜ11 보통의 백선 2017.05.01
43629 .5 태연한 물봉선 2017.04.21
4362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7 근엄한 자주괭이밥 2017.04.19
43627 프랑스어 아시는분들!!5 침착한 도라지 2017.04.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