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진지하게 님이 예시 든 거 거의 다 관심입니다. 최소한 님 외모나 느낌이 괜찮다는거예요. 적극적이지 못하신다면 톡대화라도 우호적으로 하시고..남자가 좀 그러다 떨어져나가는건 다른 여자한테 더 끌렸거나 작업성공한 겁니다. 즉 괜찮은 애 두어명한테 하다가 한쪽으로 가는거죠. 소심한 애들은 님한테만 하다가도 사소한거에 포기하기도 하겠지만. 그리고 여잔 특히 어느정도의 도끼가 대부분 있는 것 같아요 고민하실 건 아닙니다. 근거없는 도끼도 아니구.
ㅋㅋㅋㅋ 진짜 그게 그냥 친절한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님 남친이 허구한날 여자한테 술만 마셨다하면 모닝콜~ 이런짓 하면 어떨꺼같아요?
후배걱정에 잘들어갔냐 까진 저도 이해하거든요? 저도 남자고 저도 하고
단톡에서 갠톡하는것도 필요에따라 할 수 있다고 봐요
근데 모닝콜 진짜 와.. ㅋㅋㅋㅋㅋ 대단한 놈이네요 ㅋㅋㅋㅋ
어지간히 어장질 해본 제 친구들 썰 다들어봐도 저짓꺼린 진짜 여친 아니면 안하던데 ㅋㅋㅋㅋ
어장치기 쉽게 보였나봐요..
님성격이 그런거 좋아하시면 같이 어장치시고 아니면 딱자르세요
아닌데 좋아서 헤헤 하고 있다가 통수맞고 반폐인 되던 여사친들 몇있었어요
술마시면서 울면서 하소연하는데 "그러게 내가 어장이라니까 니까 화내면서 그런애 아니라메" 라고 하려다가 꾹참고 넘어가주고.. ㅋㅋ
뭐 그랬네요
힘내시고 좋은남자 찾으세요
물론 술은 솔로둘이 마셨었습니다
지금은 여친있어서 여자랑 개인적으로 술마시던가 안해요
그냥 살짝 저한테 관심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긴 했는데 별로 심각하게 생각 안했거든요..
그냥 같이 늦게까지 술마셨으니까 다음날 걱정되서 전화로 깨워줄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어요.
가끔 연락하고 그러긴했는데 여친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아 그냥 이건 친절이거나 어장이구나 하고...그 다음부터 뭔가 남자들 행동에 더 의심같은 걸 같게되었어요 ㅠㅠ
예 뭐 치근덕 대는 애중에 주변에 하는 행동보고 판단하세요
아무한테나 하는거면 어장이고 아니면 관심입니다
물론 "너 모닝콜 받았어?" 이런 질문은 못하겠지만 주변에 여자가 많고 여사친이라고 맨날 하고 다니고 그럼 대충 어장이라고 보면돼요
전 여사친 진짜 2명밖에 없고 그마저도 여친생기면서 개인적으론 거의 안봐요
전혀 치근덕대는거 없고 카톡도 자주하는것도 아닌그냥 친구정도..?
예 아무튼 잘 구분하시길..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