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한탄 좀.. 하아아ㅏㅏ아...

민망한 바위떡풀2016.09.11 22:55조회 수 1165댓글 6

    • 글자 크기

지금의 여친을 알게된지 7년째이고, 사귄지는 4년째입니다.

고향 동네 친구로 시작해서 서로를 정말 잘 안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단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싸웠어요.

 

언성 높이거나 더러운 말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지금의 상황에서 서로에게 어떤 점이 자기를 속상하게 했는지만을 말하고

서로 알겠다고 한 후로 24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서로 연락 한 번 안 했어요.

여친이 오늘 야근이 있어서 그럴 수 밖에 없었고요.

 

하.. 곧 퇴근 시간이라 연락이 될테고

여친의 성격을 알기 때문에 좋게 화해할 것 같기는 하지만

처음으로 싸운거라 조금 긴장되네요.

    • 글자 크기
절 찼었던 전여친과 새남친의 사진을보고 (by 털많은 능소화) 힘들어 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by 때리고싶은 호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6188 .20 민망한 자운영 2016.09.12
36187 집착인가요 정상인가요..?9 잉여 삽주 2016.09.12
36186 .1 적나라한 갓끈동부 2016.09.12
36185 중앙동아리연애8 머리나쁜 양지꽃 2016.09.12
36184 .7 깨끗한 아프리카봉선화 2016.09.12
36183 개쓰레기새끼31 초조한 탱자나무 2016.09.12
36182 남들이 니네결혼할거냐고 물으면....7 나쁜 삽주 2016.09.12
36181 .2 명랑한 물아카시아 2016.09.12
36180 9 친근한 나스터튬 2016.09.11
36179 진짜 모르겟어요4 무좀걸린 매화노루발 2016.09.11
36178 연애 상담7 똑똑한 돌가시나무 2016.09.11
36177 170되는 여자한테서 고백 받아보고 싶어요.9 신선한 고광나무 2016.09.11
36176 절 찼었던 전여친과 새남친의 사진을보고7 털많은 능소화 2016.09.11
신세한탄 좀.. 하아아ㅏㅏ아...6 민망한 바위떡풀 2016.09.11
36174 힘들어 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2 때리고싶은 호밀 2016.09.11
36173 찌질의 역사를 보면서...14 안일한 박 2016.09.11
36172 이런성격9 무좀걸린 매화노루발 2016.09.11
36171 저는 180이상의 여자를 정말 좋아합니다.8 신선한 고광나무 2016.09.11
36170 .40 흔한 사피니아 2016.09.11
36169 키 작아도 여자친구 잘 만나고 있습니다10 정겨운 엉겅퀴 2016.09.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