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물론 완얼이라는거 압니다ㅜㅜ
박보검이라면 껌 씹으면서 폴더폰을 들이밀어도 되겠죠...
근데, 제가 진짜 진짜 맘에 드는 분을 봐서 어떻게든 확률을 올리고 싶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이런거 한번도 해본적 없고, 헌팅도 해본적이 없어요.
낯을 가리고 여성분들 앞에서 좀 긴장하는 타입이라...ㅜㅜ
젤 걱정인건, 여성분들 중에 상대방이 어떻게 생겼고를 떠나서 그냥 번호 물어보면 좀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저를 허구한 날 이런거나 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볼까봐, 그것도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가끔 조별로 뭘 하긴 하는데 그분이랑 엮일 확률은 적을거 같고,
또 조별로 하는거라고 해서 서로 카톡 주고 받고 그런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외모는 솔직히 보자마자 딱 ! 거부감을 줄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그렇게 자신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번호를 따여본 적도 있고 반짝이도 몇번 떴었고...
근데 제가 여자에 대한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혹시 실례할까봐 걱정인 것도 있고 ㅜㅜ
도대체 어떻게 다가가야 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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