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진남자친구...조언좀해주세요..

힘쎈 금붓꽃2016.09.14 23:31조회 수 1511댓글 15

    • 글자 크기
먼저 남자친구는 생각이많은 사람이에요
며칠전에 좀 다퉜어요
우리사이에 아직 거리가 있는거 같다~
우리사이문제를 왜 네 친구와 의논하냐~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렇게 싸우고 다음날 만났는데 전날 화해했다하더라도 뭔가 어색하고 예전같지 않았어요

그리고 오늘 카톡을 하다가
(계속 매 식사마다 남자친구가 저보고 실찔텐데 살찐다 얘기를 하거든요? )
오늘 추석음식 뭐먹었냐 물어서 말해줬더니
또 살찌겠다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화나가지고 카톡으로
살빼여하는것도 알고 먹는거줄여야 하는것도 아는데 계속그렇게 얘기하면 마음이아프다 스트레스다 이런 내용의 얘기를 했어요
그랬더니 이제 살가지고 안놀리겠다 했어요
그런데 전화 걸었더니 뚝 끊어버리고
카톡했더니 답장도 무뚝뚝하게 하더니
방금 카톡은 읽씹하네요 ㅋㅋㅋ

어디서 삐진건지도 모르겠는데
어떻게풀어줘야할지도 막막하네요
    • 글자 크기
. (by 이상한 나도송이풀)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 vs 내가 좋아하는여자 (by 잘생긴 톱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6248 직장인 남자랑 연애많이 하나요?7 머리좋은 푸크시아 2016.09.15
36247 외로워 죽겠어요ㅠ요즘33 근엄한 하늘나리 2016.09.15
36246 제가 어장을 한 것일까요?16 한가한 붉은병꽃나무 2016.09.15
36245 양산캠학생어떠세여18 똑똑한 만수국 2016.09.15
36244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8 생생한 광대수염 2016.09.15
36243 누나가 100kg이면 좀 심한건가요?10 짜릿한 복숭아나무 2016.09.15
36242 카톡 대신에 전화12 귀여운 둥근잎나팔꽃 2016.09.15
36241 연애하고싶어요13 배고픈 지리오리방풀 2016.09.15
36240 작업거는게 뻔한 상황 싫어요32 싸늘한 애기똥풀 2016.09.15
36239 .3 이상한 나도송이풀 2016.09.14
삐진남자친구...조언좀해주세요..15 힘쎈 금붓꽃 2016.09.14
36237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 vs 내가 좋아하는여자11 잘생긴 톱풀 2016.09.14
36236 전여자친구한테 가끔 연락이 오는데4 근육질 투구꽃 2016.09.14
36235 자존감만 높은 소개팅녀12 다부진 좀쥐오줌 2016.09.14
36234 Cc21 깔끔한 가지 2016.09.14
36233 고양이 좋아하는남자14 청결한 벋은씀바귀 2016.09.14
36232 남자분들13 추운 일본목련 2016.09.14
36231 여자분들이 결혼할때 흔히 말하는 좋은 집안이라는게?31 깜찍한 참나물 2016.09.14
36230 옆짚에 xx하는소리 다들리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13 기쁜 율무 2016.09.14
36229 모든 약속을 중요시하는 남자친구21 야릇한 개구리밥 2016.09.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