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 죽겠어요ㅠ요즘

글쓴이2016.09.15 13:43조회 수 2624추천 수 1댓글 33

    • 글자 크기
얼마전에 정말 좋아했던 남자한테 갑자기 이별통보 받고..한동안 괜찮은줄 알았는데 요즘은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이게 진짜 그사람을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지금 제가 너무 외로워서 미련이 남은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사실 그사람 아니어도 요즘은 저 좋다고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나타나면 바로 사랑에 빠질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에요..ㅠ 그런 사람 있긴할지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외로움 극복해보려고 이런저런 활동도 다양하게 하고있는데 그러면서도 너무 외롭고 길거리 지나다니는 커플들보면 우울하고 한숨만 나와요 ㅠㅠㅋㅋㅋ 저 왜이럴까요. 밤마다 술 마시고 싶고 미쳤나봐요..
길 지나다니면 커플들만 눈에 들어오고 신기하게만 느껴져요. 저랑 나이대 맞고 좀 괜찮은사람이다 싶으면 다 여자친구 있고ㅜㅠ
요즘 누구한테 이 심정 말도 못하겠고 혼자 미치겠어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ㅠㅋㅋ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9463 부산대학우분들13 코피나는 땅빈대 2012.09.24
49462 마이러브....11 상냥한 참새귀리 2012.10.31
49461 마이피누!!5 운좋은 차나무 2013.05.02
49460 우리모두 롤 한판하고 마럽 확인해 보아요.7 어두운 강아지풀 2013.07.23
49459 기프트카드3 기발한 개비름 2013.12.30
49458 문득 생각이 나네요 화려한 솜나물 2014.07.22
49457 연하남5 깔끔한 병꽃나무 2014.12.19
49456 키가 문제ㅠ10 훈훈한 마 2015.02.08
49455 너무 힘드네요2 참혹한 개비자나무 2015.02.26
49454 .3 느린 붉은병꽃나무 2015.04.01
49453 이별3 세련된 참회나무 2015.04.05
49452 장거리연애6 때리고싶은 무화과나무 2015.07.20
49451 사랑하고싶은데9 괴로운 지느러미엉겅퀴 2015.08.22
49450 .10 발냄새나는 솔붓꽃 2016.03.07
49449 제발 친구추천허용!!!!9 재미있는 떡신갈나무 2016.05.28
49448 마럽 카톡비공개1 흐뭇한 칡 2017.01.06
49447 [레알피누] 장거리6 피곤한 산수국 2017.04.16
49446 d 유쾌한 쇠뜨기 2017.07.04
49445 [레알피누] 이별 빠른 구름체꽃 2017.11.18
49444 예외가 있을수 있을까요?9 때리고싶은 눈개승마 2019.09.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