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ㅠㅠ

착실한 어저귀2012.12.01 22:01조회 수 3140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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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쯤인가 부터 갑자기 왼팔 삼두쪽 부터 해서 손가락 끝까지 저려요...

옷을 타이트하게 입는 것도 아니고

팔을 괴는 습관도 없는데 왜이렇죠 ㅠㅠ

 

이럴땐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신경외과 인가요?

 

갑자기 살이 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담배를 많이 피면 손끝 발끝에 피가 안통해서 저리기도 한다던데..

이십대 중반인 제가...그럴 일이.... 뭐 있을 수도 있죠 ㅋㅋㅋ

 

암튼 도와주세요

손끝이 너무너무 저려서 주먹 쥐었다 펴는것도 어색어색해요 ㅠ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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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두가지... (by 처참한 꼭두서니) .... (by 절묘한 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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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가 건강해야 아토피-비염-천식이 치료됩니다 편강 한의원
  • @찬란한 둥굴레
    글쓴이글쓴이
    2012.12.1 22:03
    제가 선천적으로 폐가 좀 안좋아요 ㅠ
    아토피도 있음....헐 한의원을 가야하나
  • ㅜㅜ
  • ㅜㅜ
  • 잠버릇이 문재인듯 사람이 먼저임
  • @답답한 개암나무
    zzzzzzzzzz
  • 이럴 시간에 병원을 가세요.
    여기서 물어보면 답이 나옵니까?
  • @기쁜 클레마티스
    글쓴이글쓴이
    2012.12.1 22:13
    신경외과 가면 되나요??
    큰병원말고는 작은 신경외과는 없나 싶어서.....
  • 잠을 잘못자다 신경을 누르면 저릴수도 있어요 제가 그 케이슨데 병원가서 신경검사도 받아보고 했는데 그냥 눌린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한2주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하셨는데 저는 한달정도 걸린것같아요. 신경과? 가보세요.
  • 검사비가 보험처리가 안되서 좀 비쌌던거 같아요 5만원이었나?ㅠ
  • @한가한 라벤더
    글쓴이글쓴이
    2012.12.1 22:15
    그럼 큰병원을 가야겟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
  • 헐님 왜그럼 ㅠㅠ
  • 혈액순환에 문제있는거아님? 병원가보시는게 나을거같네요
  • 척골신경이나 요골신경이 눌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판정은 일반 정형외과 가도 해줄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척골신경이 눌렸던 거라더군요.
  • @납작한 자주달개비
    저런거 대부분 허리병
  • 목은 괜찮나요? 목디스크때문에 신경이 눌려서 팔이 저릴수도있다고하던데
  • @흔한 참깨
    글쓴이글쓴이
    2012.12.2 00:20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페친들이 그말해주더라구요 ㅋ
  • 이분 페북에도 글올리신분이넹ㅋㅋㅋㅋㅋㅋ
  • @허약한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12.12.2 00:19
    헐 저랑 페친이심???
  • @허약한 자리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글쓴이알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내용이똑같네요
  • @민망한 싸리
    글쓴이글쓴이
    2012.12.2 02:10
    누구신지....
  • 심...장?
  • 흔히 손과 팔이 저리면 말초신경이나 혈액순환 장애로 생각하기 쉽지만, 10명 중 8명은 목 디스크로 인해 저림 증상을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윌스기념병원 학술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3월까지 목 통증을 동반한 손∙팔 저림 증상으로 신경외과에 내원한 환자 812명을 대상으로 진단명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상 환자 가운데 649명(80%)이 목 디스크 관련 질환으로 진단됐으며, 이어 경추염좌가 50명(6.2%), 손목터널증후군이 48명(5.9%), 견관절 및 주관절 손목관절질환이 47명(5.8%), 주관절 터널증후군이 10명(1.2%), 경추종양이 6명(0.7%), 레이노드증후군이 2명(0.2%) 순이었다.

    목 디스크가 생기면 목에서 팔로 내려오는 신경이 추간판(디스크)에 눌려 팔과 손이 저리게 된다. 또 팔이나 손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때문에 통증이 별로 없고, 손 저림 증상만 나타난다고 해서 섣불리 손 또는 손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혈액순환 장애로 판단해 스트레칭이나 약물치료 등 잘못된 치유법으로 시간을 지체하면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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