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첫 모의싸트에서 300명 중 118등, 두번째 시험에서 31등
공채 전 마지막 모의싸트에서 1등 찍었구 현재 공채 최종합격된 상태입니다.
취약 유형을 파라
싸트 유형은 크게 언어영억, 추리영역, 수리영역, 시사상식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공계열이기 때문에 수학은 따로 많이 준비는 안했었구요,
평소에 책을 많이 읽었기 때문에 고딩때도 언어영역은 따로 공부안해도 잘 나왔었고 언어영역도 따로 준비 많이 안했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취약했던게 '한자' 그리고 '시사상식'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 영역이 취약하다고 생각할겁니다...?
1. 한자 준비하기
삼성을 조금이라도 생각하신다면 한자자격증은 꼭 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산점 15점이 적지않은 점수구요, 언어영역에서도 한자 4~5문제는 출제 됩니다.
한자 자격증은 겨울방학때 학교게시판에 뜨는 단기취득 학원에서 땃구요
또 스터디 통해서 매주 1~2회씩 30개정도 사자성어 문제 돌아가면서 내고, 틀리면 벌금걷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한자가 취약해서 우리 스터디중에 벌금은 가장 많이 낸것 같네요 ㅜㅜ 그런데 도움은 정말 많이 됬습니다
공채때 한자문제는 다 풀었으니까요 ^^)
2. 시사상식 준비하기
평소에 신문 많이 읽어라...는 좋은방법이죠
'영삼성 홈페이지에 지식플러스'에 상식에 도움될만한 내용들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면 신문이나 블로그를 아무리 많이 읽어도 틀리게 마련입니다.
싸트 기출문제집 (복사실가면 구할 수 있어요)사서 스터디원들과 같이 시간맞춰서 풀어보시구요
답 확인하고 그냥 눈으로 보면 잘 안외워지잖아요??
상식영역만큼은 일일이 답지랑 문제보구 한글로 타자치며 정리하면서 외웠습니다.
스터디원끼리 정리해서 프린트해서 나눠보면 시간도 많이 절약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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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이건 예시구요
16. 마케팅기법
ATL (above) – TV, 라디오, 신문에서 다양한 고객층 공략위해 직접 마케팅
BTL (below)– 미디어 매개없이 간접적으로 마케팅
IMC – 광고 외에도 소비자 구매행위 유도, 브랜드 이미지 통일
PPL – 영화나 드라마에 특정 브랜드를 소품으로 이용하여 마케팅
17. 통화스왑
사전에 계약된 환율에 따라 두계약 당사자들끼리 일정시점에 통화를 교환하는 거래를 말한다. 중장기적으로 환율변동에 따르는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외환 차입비용을 절약하고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18. M&A
포이즌 필 – 적대적 M&A시도 시 기존 주주에게 낮은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는 권리 부여
왕관보석 – 매입하려는 기업중 가장 매혹적인(가치 수익) 자회사
주식파킹 – 기업을 인수하려 할 때 제 3자에게 매입을 하게 하여
황금낙하산 – 기존 경영자가 임기전에 물러나면서 퇴직금, 스톡옵션, 보너스등을 주도록 해서 경영자의 신분을 보장하고 기업인수 비용 높게 만들어 적대적 M&A방어하는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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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나 수리, 언어영역은 딱히 팁같은건 없어요..
그냥 한회씩 시간 분배하는 연습만 했거든요
저는 취약과목인 한자랑 상식만 계속 팠어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깐 ㅋㅋ
임원 면접때 임원분이 물어보시더라구요
'OO씨는 싸트점수가 다른지원자 분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데 따로 비결이 있습니까?
위에 말한 방식으로 준비했다고 대답하니 굉장히 흡족해 하시더군요;;; ㅋㅋㅋ;;;
공채를 준비하는 분들...
삼성이 공채중에 합격발표가 가장 빠르게 납니다.
꼭 삼성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삼성'이라는 카드 한장을 들고 있으면 심리적 안정감이 장난 아닙니다.
삼성합격을 받아놓구 현차, sk, 대우조선해양 면접에 갔기때문에 남은 공채 면접 정말 맘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대생 여러분들도 모두 좋은 성과 내시길 바래요 ㅋㅋㅋ
중요한 포인트로 세줄 요약하면
1. 한자자격증을 따라
2. 취약영역을 파라
3. 스터디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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