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앞 편의점에 살게있어서 들어갔었는데 계산원 얼굴이랑 명찰 이름이 뭔가 낮이 익은거 같았거든요.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3년전 육군으로 입대했을때 육군훈련소 훈련병 훈육 조교가 떠올랐습니다. 그땐 계급사회여서 그 사람이 저를 통제하던 사람이었고 저보고 이것저것 묻다가 저도 부산대생이라는거 말하자 자기도 부산대생이라고 했던기억이 나네요. 군대라는 특수집단에선 자기본연의 모습말고 악의적인 모습도 나오곤 했었는데 설마 그 사람이 그 사람일까요?? 의문이 생겨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부산대 군필자 학우여러분 자유롭게 답변 해주세요!! 그냥 육군훈련소에서 스쳐가는 사람이겟지만 갑자기 옛날생각나서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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