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이 2ㅡ3주뒤 연락온다면?

무례한 꿀풀2016.09.22 08:15조회 수 1570댓글 14

    • 글자 크기
어떠실거 같나요? 엄청 안 좋게 헤어진게 아니라면요
    • 글자 크기
왜 여자로 안볼까요 (by 머리좋은 큰개불알풀) 이제 좀 덜 만나고 싶다는 남친 (by 따듯한 벽오동)

댓글 달기

  • 그래도 별로 내켜하지 않더라.. 이제 연락안하려고
    행복했던것만 기억에남아 나를 너를 천천히 잊어가길
    괜히 연락해서 서로 기분만 이상해지고
    너무 보고싶고미칠거같으면 연락하고 아니면.안버내는거.추천
  • @나쁜 당종려
    안 보내고 한번 딱 찾아가서 그냥 마음 안 돌려질것 같냐고 물어보고 싶어서
  • @글쓴이
    저도 그생각으로 물어봣지만..ㅠㅠ 뭐 사람일은 알수없니.화이킹
  • @나쁜 당종려
    물어본적 있으신가요?
  • @글쓴이
    연락하지 말라네요 ㅎㅎ
    좋게 끝낸편인데 그래도 헤어지고나서 다시연락오는건 상대방이 부담스럽나봐요..ㅠㅠ
  • @나쁜 당종려
    아 그렇구나.. 그래도 연락해보니 안하는 것보다 덜 후회되지않나요?
  • @글쓴이
    연락하고 나니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아닌데 괜히 상대방에게 민폐? 음 암튼 신경쓰게하고 미안하더라고요
    연락한건 후회되지않습니다
    정말.좋아하는 사람 다시.붙잡는거니 찌질한게.뭐어때여
    괜히 좋은추억만남을거 뒷끝맛이 좀 씁쓸해져서 추천하지.않는거에요 ㅎ
  • 마지막에 너에게 좋은추억을 선물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만 자꾸드네요... ㅎ히히헤헤히히히헤 저도뭐 보고싶어죽겟습니다 근데 참아야죠!
  • @나쁜 당종려
    저도 한번만 더 붙잡아보는게 후회가 덜될것 같아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그냥 그래요
    연락이면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다니까 왠만하면 괜춘 하죠
    문제는 2~3주사이에 다른사람 생겼을 수도..
    오래 사귀면 정이 있어서 빨리 못잊지만 짧게사겼으면 2~3주면 충분히 다른사람 만날 수 있으니까요
    안생겼어도 마음이 다 식어버렸으면 또 문제기도 하구요(문제라기 보단 그냥 아마 다시 친해져도 그저그런 정도로만 되고 흔한 인연처럼 연락 끊기겠죠 예.. 제 얘깁니다 별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오래사귄거라면 정이란게 그리 쉽게 나가는게 아니라 걱정 안하셔도될듯
    마음이 식었다면 다시 친해지거나 다시 잘해보려면 한쪽이 좀 많이 어필해야겠죠 (물론 안식은쪽이 아예 생각 다 잊은쪽은 굳이 친해질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도 갖게 되더라구요 물론 싫다는건 아니고 그냥 아는 애 만난느낌? 굳이 내가 막 어필 엄청 하고싶다 이런 느낌이 없다는 뜻)
    물론 경험 해본건 아니지만 그때 느낌 떠올리면 굳이 다시 잘해보자 하면 싫다고 할 생각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때 헤어진게 좀 사소한 문제였고 상대쪽에서 미안하다면서 오니까 별로 얘가 싫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물론 화가나 있거나 한건 아니였지만 사과해주니까 괜히 쪼금 싱숭생숭한 느낌? ㅇㅇ)
  • @정중한 한련초
    오전부터 자세히 써줘서 고마워요. 사소한게 쌓여 또 만나도 자기가 힘들것 같다고 그랬는데 잡아주기도 바랬거든요 그친구가 다른 정인이 생길 상황은 아닐거고 그래서요
  • 전 여잔데 자존심 다 버리고 다시 연락해봤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마음이 없다고 딱 잘라서 거절하더라구요..ㅋㅋ그러니깐 오히려 저도 이젠 후련하고 바로 잘 잊어지더라구요. 다시 연락한거 후회는 전혀 안해요. 오히려 상대방이 의사가 없다는게 확실해지니깐 제 마음이 정리가 잘 되더라구요ㅋㅋㅋ오히려 연락안하고 혼자 애태웠으면 더 싱숭생숭한 마음이 오래갔을것같아요ㅎㅎ
  • @힘좋은 바위취
    멋있으시네요..! 계속 연락하게 되면, 괜히 미련만 길어지는것 같아요
  • @힘좋은 바위취
    ㅎㅎ 감사합니다 그게 더 미련 안남을것 같아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983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어 여러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14 괴로운 자라풀 2017.07.06
17982 여자는 남자가 눈썹 그린 거 다 알아봐요?14 현명한 방동사니 2018.01.06
17981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무좀걸린 구기자나무 2017.07.27
17980 .14 게으른 원추리 2017.10.18
17979 예비군훈련 ♥14 납작한 망초 2013.05.07
17978 여자친구 생일날 뭐해줘야 되죠?14 냉정한 수련 2015.06.06
17977 왜 여자로 안볼까요14 머리좋은 큰개불알풀 2017.01.09
헤어진 사람이 2ㅡ3주뒤 연락온다면?14 무례한 꿀풀 2016.09.22
17975 이제 좀 덜 만나고 싶다는 남친14 따듯한 벽오동 2019.03.31
17974 꽃송이가14 이상한 홍단풍 2013.03.24
17973 싸운 후 잠수14 유능한 이삭여뀌 2019.04.12
17972 [레알피누] 여자들 웃긴게14 날렵한 풀협죽도 2015.02.21
17971 아놔14 자상한 향유 2012.10.31
17970 사람들은 왜 항상14 엄격한 단풍마 2013.07.11
17969 연애하고싶지않은데 하고싶음14 육중한 나도송이풀 2018.07.26
17968 어떤 여자한테 매력??14 육중한 백목련 2016.11.21
17967 .14 방구쟁이 백당나무 2019.06.01
17966 [레알피누] 순수한 남자 어때요?14 무거운 편백 2019.03.16
17965 한번씩 연락오는 남자심리?14 초연한 당매자나무 2013.08.02
17964 4~5살 연하남 어떤가요?14 포근한 함박꽃나무 2013.11.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