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서 그랬어요

점잖은 노랑어리연꽃2016.09.22 21:07조회 수 193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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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대해주셨는데
이것저것 가르쳐주시고
말 걸어주시고 웃어보이시고 잘한다해주시고
근데 전 부끄러워서 보고도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마지막에 인사만 꾸벅햇네요
부끄러워서그랫어요
그리고 그쪽 맘에들어요
근데 제가먼저다가갈 용기는 없네요ㅠㅠ
계속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그눈빛으로
그리고 우리 연애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다음주에 또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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