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따서.연락중인데요

괴로운 브라질아부틸론2016.09.24 13:47조회 수 2529댓글 13

    • 글자 크기

계속 제가 이것저것 대화를 이어나가려고하는데

 점심먹었어? 라고 물어보면 ~가서 먹으려고ㅋㅋ

Oo했어?  라거 물으면  아니 ㅋㅋ 혹은 딱 그거에 대한 대답만하는데

 대화를하는게 아니리 면접관이 된거같고 이런경우는 그냥 끊는게 답인가여?? 그분 괜찮으셔서 번호를 물었고 저한티없는 호감을 제가 만들어 내야한다는것도 알지만 너무 대화하기 싫은 유형이라...


이런경우는 번호릉 왜준건가요 참.. 

    • 글자 크기
좋아한다고 하고싶은데 말을 못하겠음 (by 어두운 도깨비고비) 첫 만남에 돈 안내는 여자의 심리는 뭔가요? (by 착실한 담배)

댓글 달기

  • 아부지 뭐하시노?
  • @다부진 며느리배꼽
    글쓴이글쓴이
    2016.9.24 13:56
    느그아부지 월급주십니다.
  • 글쓴이분이 잘생겼거나 이쁜데 사귈마음은 없고 우월감 느끼려고??

    근데 진짜 대답만 딱딱하는거 완전 싫음..
    만약 원래 톡 스타일이 그러면 사귀거나서도 글쓴이분 힘들수도 있어여ㅜㅜ
  • 전 그런느낌들면 바로 끊습니다
  • ㅋㅋ 전 1초도 안망설이고 바로 삭제해요 만날여자 많습니다
  • ㅋㅋㅋㅋ저도 상대방이 저렇게나오면 연락끊는데
    간보려고 번호따놓고 짠지 싱거운지도 모르시나요

    그냥 번호 따간건지 진짜 좋아하는건지 알아보려고 그런다는 말도 있는데 결국 본인은 마음없지만 얼마나 헌신적인지 보고서 고르겠다는 마인드잖아요??
    그런사람이랑 연애해서 뭐하려구요? 본인한테 마음없는 사람한테 간쓸개 다빼주면서 연애하려구요? 차라리 솔로로 지내고 부모님한테 연락한번 더하겠네요.
  • 무의미한 카톡 계속 할빠에 만나서 커피한잔 하셈
  • 글쓴이글쓴이
    2016.9.24 14:29
    답변들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번호를따고 다가갔으니 너무 헌식적으로 할필요느없었네요
  • @글쓴이
    먼저 번호땄는데 헌신적으로 할필요 없는거랑 뮤슨상관이예요?
  • @늠름한 머루
    글쓴이글쓴이
    2016.9.24 15:07
    아아 제다 오해할수도있게적었네요 먼저 마음에들어서 다가간거에 대해 너무 책임감을 안가져도 되겠다는 말이에요
    저는 그동안 맘에들어서 다가갔고 아무나 그냥 번호따는 사람도아니라 나를 좀 버려가면서도 잘해보랴고 노력했었는데 댓글들 읽어보면 그렇게할거까지없겠구나 생각드네요
  • @글쓴이
    아아 저도 예전에 번호따여서 연락했던 사람 있는데
    저는 돔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애매해서 저고 모르게 단답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에 상대가 답장이 느려져서 끝났어요. 어렷을 때라 제가 이렇게 해도 진짜 나랑 잘될생각있으면 더 정성을들이겠지 이런 마음이었어요. ㅠ
  • 고생많으세요 그런 상황이면 참 할말도 없고 뻘쭘하고... 그런 경우가 많아서 함부로 번호 따기가 쉽지않네요 ㅋ
  • 자질구레한거 묻지말고 약속만 잡으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8583 여자친구의 여동생9 센스있는 라벤더 2014.12.17
48582 내가 비맞았다고 화난 남친..35 유별난 시클라멘 2014.07.17
48581 .8 냉철한 큰방가지똥 2014.05.13
48580 문을 까먹고 안잠궜는데 도둑이 들었다10 쌀쌀한 들깨 2014.01.16
48579 발기부전이랑 조루38 괴로운 함박꽃나무 2019.05.08
48578 [레알피누] 온천 34살 카운터님 후기입니다46 참혹한 나팔꽃 2019.04.10
48577 26남자가 마이러버하는거 노양심임?21 발랄한 산비장이 2018.08.15
48576 좋아한다고 하고싶은데 말을 못하겠음7 어두운 도깨비고비 2018.07.26
번호따서.연락중인데요13 괴로운 브라질아부틸론 2016.09.24
48574 첫 만남에 돈 안내는 여자의 심리는 뭔가요?36 착실한 담배 2016.06.24
48573 .167 훈훈한 고란초 2016.05.15
48572 .24 뚱뚱한 이팝나무 2015.06.07
48571 동아리에서 좀 소심한 여자애16 서운한 졸방제비꽃 2013.10.25
48570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절 좋아하는건 기적이네요.13 잘생긴 꽈리 2017.07.28
48569 여자한테 고백했는데 이렇게 차인분들 와서 보세요8 초연한 수양버들 2017.06.06
48568 님들 5달만 기다리세요9 초연한 섬잣나무 2016.04.04
48567 여자 얼굴 예쁜거소용없습니다16 이상한 도꼬마리 2015.05.31
48566 한달 연애비용 얼마정도드나요?14 뚱뚱한 넉줄고사리 2014.04.30
48565 모솔분들에게 희망찬소식하나.4 가벼운 칠엽수 2014.01.27
48564 여자 공무원분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요13 유별난 지느러미엉겅퀴 2020.01.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