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글쓴이2016.09.24 19:44조회 수 985댓글 4

    • 글자 크기
속칭 '멸치' 부류 남자입니다. 살면서 운동은 거의 전무하구요.
그러다 보니 근력이나 뭐 이런것도 남자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네요.

그러다보니, 몸을 가꾼다는 개념보다는 거의 기초체력이라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헬스라도 다닐까 하는데, 워낙 기초체력도 안될것 같아서 도움도 안될거 같아서 팔굽혀펴기랑 윗몸일으키기 부터 어느정도 해놓고 갈까 하네요.

그래서 질문,

1. 헬스 다니기 전에 팔굽혀펴기 같은걸 좀 해놓고 가는게 효율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다니는게 좋을까요?

2. 아무것도 모르는데, 헬스를 갈 때 pt? 인가 이런거 안해도 어떻게, 언제 운동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나요?

3. 기타 조언사항들..?

이 정도 입니다.

식상한 질문일 수는 있는데 너무 답변들이 제각각이라 한번 취합해 보고자 질문남깁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할줄모르시면 그냥 죠짐 다니시는게 나아보여요
  • 유튜브에 닥치고 데스런 검색해보세요 ~
  • 지나가던 멸치탈출성공한 사람입니다. 저도 운동초보이지만 제가 알고있는대로 말씀드릴께요.
    1. 팔굽혀펴기 좋은운동입니다. 헬스장에서도 전 꾸준히 했으니까요 ㅎㅎ. 처음운동시작할때 전 푸쉬업 20개 10세트씩 매일했습니다. 추가로 딥스랑 하체코어 풀업도 똑같이 했구요.
    2. 기구로 운동방법은 가르쳐줍니다. 그래도 pt하면 확실히 제대로된 자세교정을 받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전 안했어요. 첫달은 자세잡는생각으로 쇠질했습니다. 언제 운동해야하는지 가르쳐주냐는 말이 정확히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3. 멸치탈출이 목표라면 한번에 많이 드시지마시고 여러번 나눠서 드세요. 제가 몸무게 51에서 65까지 찌울때는 매일 5~6끼 먹었습니다. 그리고 운동경력이 별로 없으시다 하셧는데 운동하실때 중량과 개수에 너무 목매지 마세여요. 운동할 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자세입니다. 정확한 자세로 특정 부위만 근력을 칠수있도록 계속해서 연습하세요.
    너무 길 글게썻네요. 득근하시고 멸치탈출 꼭 하실 수 있기를 ㅎㅎ 운동은 일시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평생 건강을 위해 해야하는겁니다
  • 3분할ㄱㄱㄱ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770 [레알피누] 발표 오늘인데 준비가 안되서 교수님께 말씀드리려면14 다부진 도꼬마리 2020.05.11
5769 경영경제 비전공자인데 빨리취직하고싶으면13 다부진 단풍나무 2020.05.11
5768 지금 도서관 자리 어떻게 잡고 사용하나요?5 외로운 보리수나무 2020.05.11
5767 인턴도 정규직만큼 준비많이해야할수있나요?2 다부진 단풍나무 2020.05.11
5766 지방 국립대의 미래가 어떻게 될 거 같으신가요11 답답한 회화나무 2020.05.11
5765 님들 휴전선 넘는 고통보다 더 힘든게 뭔지 앎?7 밝은 참개별꽃 2020.05.11
5764 스파오나 탑텐에서 파는 청바지 괜찮나요?17 큰 철쭉 2020.05.11
5763 [레알피누] 문과에서 이과 수능 다시 치려고 합니다. 도와주십시오.25 보통의 벌깨덩굴 2020.05.11
5762 선배님!!! 교수님 이메일1 초연한 밀 2020.05.11
5761 기계공학부 기학사는5 바쁜 고삼 2020.05.11
5760 여친 임신 조언 좀요12 밝은 참개별꽃 2020.05.11
5759 인간관계 힘들다11 무심한 부겐빌레아 2020.05.11
5758 대학생 무료 ms오피스 3657 우수한 라벤더 2020.05.11
5757 직전학기 학점쓰라하면1 바쁜 고삼 2020.05.11
5756 국가긴급재난지원금 국민카드 온라인 신청해보신 분?1 신선한 가시연꽃 2020.05.11
5755 제 인생은 제가 정하는것이죠. 머리나쁜 금송 2020.05.11
5754 노가다가 마음은 편했다...3 청렴한 사철채송화 2020.05.11
575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치밀한 나도풍란 2020.05.11
5752 일본어 공부4 보통의 으아리 2020.05.11
5751 대한민국 성형수술 사고들과 숨겨진 그 이면2 정중한 일월비비추 2020.05.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