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누구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쉽게 일하고 돈 많이 벌고 싶지, 그럼 어렵게 일하고 돈 적게 벌고 싶나요??
그걸 모르니까 글쓴이가 지금 질문하는 거잖아요.
세상 날 때부터 일은 힘들게 해야 돈 벌 수 있다. 라고 생각하나요?
짜증나면 그냥 댓글을 쓰지마세요. 왜 답변은 못 해주면서 시비만 거는건지
일단 글쓴이 옹호하는걸로 판단해서 님이나 글쓴이분이나 똑같은 수준이라 가정하고 답변드릴게요. 맞습니다, 누구나 쉽게 일하면서 돈 많이 벌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쟁취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노력과 성실’이겠죠. 지금 “현차 가면 일 많이 시키나요? 삼전가면 일 많이 시키나요?” 저런 글이나 쓰는게 단지 ‘모른다는 이유’로 쓸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몰라서 물어보려면, 최소한 <저는 업무강도 낮은 대기업이 가고싶어서 이러이러한 노력을 했는데 이부분은 모르겠다, 그래서 조언을 구한다> 정도의 수준이 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러면 짜증이라도 나지 않았을 겁니다. 오히려 반갑게 도와줄수도 있겠죠. 최소한 찾아보려는 노력도 하지않고 ( 진짜 그런 직장 가려면 찾아보는 노력으로는 가당치도 않겠지만 ) 일많이 시켜요?안시켜요? 라고 물어보는데, 뭐라고 답을 해줘야 할까요? 진짜 그런 곳 가기위해서 밤낮으로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 저런 글 보면 당연히 짜증날 뿐입니다. 당신은 그런 심정 평생 살아도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글 썼습니다. 반박하시려면 제대로 알고 글쓰세요.
죄송해요. 이 게시판이 글을 쓰려면 최소한의 양식과 수준을 갖춰야하는 곳이었나보네요. 진지한 취업상담하는 곳이었나봐요.
저는 그냥 익명으로 고민이나 질문거리 물어보고 답변해주는 곳인 줄 알았거든요.
모든 2학년이 자신의 취업에 대해 진지하고 현실적으로 알아봐야 하나요?
이렇게 모르는 거 하나씩 물어가면서 관심이 생기고 진지하게 알아보고 현실을 깨닫고 그러는게 성장하는 과정아닌가요?
한두살 애가 자기가 세계정복이 꿈이라고 하면 현실도 모르고 나댄다라고 짜증나시나요?
물론 한두살 애도 아니고 대학생이지만 취업에 있어서는 마찬가지 수준이잖아요. 그냥 답변할 마음이 들면 답변하고, 아니면 지나가주세요. 왜 이런 글에 일일히 반응하면서, 대댓글로 인신공격하면서 스스로를 질 떨어지는 사람으로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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