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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6.09.25 22:26조회 수 82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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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수학 빼면 경제학에서 수학이 그렇게 어려운 수준이 없지 않나요??
  • 경제수학은 글쓴이님만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자책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경제수학 제외하고는 약간의 미분말고는 수학을 그렇게 요구하는 것 같지 않다고 느꼈어요.
  • 경제학과 복전의 이유는 '취직'입니다.
    수학 하나 가지고 힘들다고 포기하면 다른 건 어떻게 버텨냅니까?
    솔직하게 말해서 복전은 복수전공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에서 복수 전공가지고 크게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별로 없어요.
    그냥 하나의 소양을 증명하는 것 뿐이죠.
    공대생들도 경영 복전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시대가 원하는건 경제적 상식이 있는 공대생, 경제적 상식이 있는 자연대생 이런 식입니다.
    경제 수학 해봐야 문과 범위에서 벗어나지도 않을 것 같고,
    그래프도 경향성을 파악하는게 중요하지 세부 수치까지 일일이 따질려면 힘들 것 같네요.
  • @외로운 갈매나무
    캬 훈장님
    수학하나 가지고 힘들다하면 다른건 어떻게 버티냐는 훈장님의 말쓰미 참으로 주옥 같습니다.
    인생사 힘들다는 말 한번 안 하신 훈장님을 항상 존경합니다
  • @한심한 고구마
    대학생이 경제수학 한 과목 때문에 복수 전공도 심각하게 고려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경제학과 졸업해서 경제 관련 업무를 하면 또 모르겠지만
    사회 주전공에 경제 복수전공이 그런 일을 할 가능성도 크지도 않고요.
    시장 경향을 예측하는 걸 좋아하면서도 수학은 싫어한다는 말 자체가 약간의 괴리감이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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