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좀 살리셈
경제 좀 살리셈
현재의 대기업 보호 수준이 과연 지나친가? 적절한가? 아니면 부족한가? 하는 의문도 들지만 이쯤 되면 너무 전문가 수준으로 파고들게 되는 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명확하게 알지는 못하고.
망해야 할 기업은 망해야 합니다. 근데 이건 중소기업에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삼성은 협력업체를 반드시 2개 이상 선정해서 키웁니다. 키워서 가격경쟁 시키려고요. 반대로 말하면 협력업체를 최소 2개는 키운다는 말이 되겠죠. 업체가 난립해서 출혈경쟁을 한다? 그러면 경쟁력 없는 하위 몇몇은 정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걸 왜 다 살려줍니까.
중소기업이 전체 고용의 90%를 담당하던가요? 고등학교 시절 사회과부도에서는 대략 30%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부가 대기업에 예속된다는 말도 그다지 와닫지는 않고요.
현재 시행되는 복지의 본질이라는게 원래 남의 돈을 걷어서 그냥 퍼주는 겁니다.
전국 법인 가운데 상위 1%가 전체 법인세의 86%를 냅니다.
중산층이나 저소득층 돈도 들어가겠지만 사실 복지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돈은 부자들 돈입니다.
엠비랑 오세훈 때문에 부동산이 폭락한다기보다는 노무현 시절에 폭등한 집값이 정상화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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