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까 말까 고민될때

글쓴이2016.09.27 11:04조회 수 1833댓글 5

    • 글자 크기
어떤 성격차이나 여자친구의 잘못으로
헤어져야할지말지 고민중일때

여자친구에게 어떤 말을 들으면
그래도 서로 좀더 노력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자는 굉장히 논리적이죠
    잘못한 부분의 개선방안을
    포함시켜서 감정적으로 호소하세요
  • 1. 최악으로 돌이킬수 없을때 : 그냥 미안하다 하고 헤어지세요 최소한 악연으로라도 안남게
    2. 조금 큰 잘못했고 화나있지만 아직 잡혀있을때 : 이래서 미안 앞으로 안그럴게 앞으론 이렇게 할게 로 사과하고 기다리는수 밖에 (바람펴서 미안 앞으로 안그럴게 매일 영상통화 하자 내가 걸게 등등)
    바람, 롤승급전 방해, 오버워치 승급전 방해 등등
    물론 미안하다는 말도 중요하겠지만 남자입장에선 마지막에 앞으로 이렇게 할게가 가장 중요함 그거듣고 풀리는게 대부분임
    3. 작은 잘못으로 남자가 삐진경우 : 미안하다 1~2번 하고 화해 안하면 '남자새끼가 왜저래?' 라는 마음가짐으로 같이 삐지면 됨 지가 잘못한거 아닌데도 남자가 알아서 사과하러옴 그때 약간 못마땅하다는듯 받아주면 됨 (여자대사부터 "미안 ㅜㅠ" "아 됐어" "미안하다니까?" "알았다고 쫌" "아 그래 됐어 나 집에 갈래" 몇시간 뒤 남자대사 "미안.." "뭐가 미안한데?" "삐지고 안풀고 화내서.." "알면서 왜그래?" "미안해" "됐어 오늘 연락하지마 내일보자" "응 ㅜㅠ" 화해함)
    담배피다 걸리기, 무심코 패드립치기, 몰래 폰보다 걸리기, 롤 일반전 방해, 오버워치 빠른대전 방해 등등

    제가 보기엔 2번상황 같은데 힘쇼
  • 전여친이 매번 화내고 힘없어 하고 할때 옆에서 풀어주고 위로해주고 했죠~ 내잘못이 아닐때도요.. 근데 막상 내가 전여친한데 너무 화나고 배신감이 느껴져 나 너무 힘든데 좀 풀어주면 안되겠냐 했더니 결국 끝까지 안해주고 모른척 하고 잘지내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내가 먼저 헤어지자 했죠.. 그때 만약 전여친이 한번이라도 먼저 전화와서 미안해라던지 아니면 화났어? 한번만 이해해주라 하며 애교섞인 말만 해줬더라도.. 그냥 다필요 없이 먼저 전화해서 이해해주는 척만 해줬어도 고마워서 안 헤어졌을거 같네요~ 그냥 먼저 전화해서 상대방 얘기를 들어주세요~
  • @조용한 강아지풀
    백퍼 공감합니다
  • 자기 잘못 인정하고 반성하고 고치려는마음이 행동으로보이면 다시 생각해볼수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243 식탐많은 사람22 냉철한 꽃개오동 2018.11.16
18242 도끼병 걸린 여자11 느린 고추나무 2018.12.20
18241 매칭녀님 만난 후기15 빠른 꽃마리 2012.11.26
18240 계속 눈이 마주치는 사람이 있어요17 냉철한 소리쟁이 2012.12.06
18239 궁금해요 여자분 심리13 납작한 측백나무 2013.05.05
1823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3 힘좋은 맥문동 2013.10.02
18237 외모5 특별한 은방울꽃 2013.10.14
18236 갈 사람은 결국 가고 올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온다8 깨끗한 메밀 2014.02.01
18235 이번 마이러버는 대체로 평이 좋네요4 힘쎈 질경이 2014.05.25
18234 내가 얘한테 관심있는데5 활동적인 호랑버들 2014.06.22
18233 여자분들20 흐뭇한 다닥냉이 2014.06.30
18232 정말 운좋게 이상형을 알게 되 첫눈에 반했는데요14 황홀한 눈괴불주머니 2014.07.12
18231 .14 우아한 산부추 2014.09.29
18230 사람 마음이라는게7 귀여운 분단나무 2015.03.16
18229 겁나슬픈게 마이러버 신청한 15여잔데46 착한 해당 2015.03.20
18228 관심없는사람이 밥먹자고하면 뭐라고하세요?12 화난 벋은씀바귀 2015.11.20
18227 찼던 남자가 아직 마음이 있대요26 괴로운 자라풀 2016.08.26
18226 제가 눈이 높은건 아닌 것 같은데...4 보통의 남산제비꽃 2017.01.05
18225 알바생님들한테 번호 물어보는방법 뭐가 있을까요.10 처절한 주름잎 2017.06.13
18224 키작아도 멋잇어욤8 황송한 인삼 2017.08.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