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냉철한 매듭풀2016.09.28 21:44조회 수 1506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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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밀양캠퍼스에서 투표가 좀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표함에 사람이 아침에는 이르다고 없고 점심때는 점심이라고 없고 저녁에는 저녁이라고 없습니다.

보니까 1층 로비에 책상만 하나 가져다두고 옆에 투표함만 덩그러니 있고요

가림막 같은거도 옆에 놓여만 있고 제대로 설치 안한 상태에서 실시하는데 이런건 그렇다 쳐도

투표함 지키고 선거 관리하는 사람이 1명은 대기해야 참여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투표소에 사람이 없습니다. 투표용지는 당연히 받아보지도 못하고요.

또 투표가 아예 진행되지 않는건 아닌데 친구가 늦게 수업들어올때는 투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 뭐...

(그래서 밑에 또 내려가보니 그새 또 사람이 없음... ㄷ)

정리하자면 수업시간 중이 아니면 투표소에 사람이 없어서 투표에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기다려도 오지도 않고

(수업시간 중에도 정확히 언제 하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안내도 부족하고요...)

제가 수업 시작 전 10시 경이나 점심시간 또 수업 마친 후 4시 반 경 모두 방문해보았으나 사람이 없습니다.

너무 형식적으로만 투표소를 설치해둔거 같고 기본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투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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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 투표소가 다 그런건가요?총학에 말해서 고쳐야 될꺼 같아요.
    저도 한군대 투표소 밖에 못봐서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사람이 앉아서 투표하고 가시라고 말도 하고 뒷사람 오면 교대하고 사람은 항상 있던걸로 봤는데.. 밀양에선 문제가 있나보네요.
  • 왠지 아나요?
    총학은 밀양 통폐합 했던걸 가지고 지금 통합 반대를 외치고 있거든요.
    (밀양분들 비하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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