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생리전증후군..

천재 산국2016.09.30 18:49조회 수 2003추천 수 2댓글 10

    • 글자 크기
생리전증후군 증상 어떻게 극복하세요??
저 원래도 감정 업앤다운 좀 심한편인데..
제일 스트레스인게 꼭 하기 일주일 전쯤부터 안좋은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요ㅠㅠㅠ
생각 안하려고 하면 더 생각나서 기분잡쳐요ㅠ

자기전에 그생각들때문에 잠 설치는 적도 있구요..
안좋은 기억은 예를들면 친구랑 싸웠던 일이나 전남친이랑 싸웠던 일..
그것도 최근도 아니고 오래전일들인데 하

그런생각 자꾸 나면 다른사람들한테도 괜히 막 짜증이 나게되고 쓸데없는 옛날 기억들로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네요...

신기하게 딱 생리시작하거나 끝나면 전혀 아무렇지 않거든요...

운동도 하면 그때뿐이구요.. 생리전증후군 이라는 단어에 내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가싶기도하고 암튼 기분이 너무 꽝 ㅠㅠ

누가 건들면 바로 욕나올거같은 기분
어떡하죠 진짜...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ㅠㅠ 어떻게 극복하나요ㅠㅠ
    • 글자 크기
교수님너무좋아요 (by 한가한 붉은토끼풀) 여자들 심리 질문. (by 난쟁이 둥근잎나팔꽃)

댓글 달기

  • 저돕니다...걍 처먹고 영화보고...
  • 제 여자친구는 자꾸 기분이 꿍해진대요 ㅜㅠ오구오구 하면서 며칠 달래주다가 케헤헿 하며 기분좋아보이면 터진날임
  • 저도 정말 심해서 무슨 정말 센 감기약 먹은것처럼 시작하기4~5일전부터 시작할때까지 멍하고 사람들이랑 대화도 잘안되고 기운이 없어요ㅜㅜ
    운동이 괜찮다는 말을 들어서 맨날 운동하고 몸관리하는데도 그래요ㅜㅜ제 경험상 그냥잠이최곤것같아요ㅜㅜ깨있으면 짜증만나고 우울하니까..힘내세요!!
  • 저도 하루종일 낮잠만 잘때도 있어요.. 괜히 우울하고 기운없고..
    낮잠으로 안될때는 조각케익사서 기분달래고 그래요ㅠㅠ
  • 저도 무슨 우울증처럼.. ㅜㅡㅜ괜찮은가 싶다가도 혼자 괜히 서럽고 울적해지고 그래요. 그땐 전 친한친구 만나거나 남친이나.. 무튼 그냥 얘기 술술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 저두요ㅠㅠ 생리 일주일전에는 매일매일 울어요 .. 알바할때도 눈물이 울컥울컥해서 곤란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것가타여ㅠ 혼자 화장실가서 슥닦고오구 그래요 ..ㅎㅎ
  • 저도그래요ㅠㅠ 생리전에는 음악만 들어도 울고, 공부하다가도 울고, 자기 전에도 울어요.. 별거 아닌데 내가 왜 울고있지? 왜 자꾸 눈물이 나지?하면 생리전이에요ㅠㅠ
  • 저도그래요ㅜㅜㅜㅜ저는 정말 다행히 진짜 보살인 친구가 하나 있어서 걔한테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면서 푸는편이에요ㅜㅜ 친구한테 진짜 미안하고 고맙기도하고.. 친구한테 미안하고 제자신도 밉기도해서 안그럴려고 하는데도 잘 안고쳐지네요ㅜㅜ 어디 말이라도 안하면 계속 울고 속상하고 그래서ㅜㅜ진짜 안이러고싶어요
  • 약드세요ㅠㅠㅠ 생리전증후군 약 있다고 들었는데 심하면 약먹는게 낫대요
  • 저도 막 몸으로 느껴져요 다른날보다 훨씬피곤하고 몸살나는것처럼 등이랑허리도 아프고 소화도 잘안돼요 ㅜㅜ 게다가 공시생이라 생리전에 아프기시작하면 참 서럽고 힘들어서 눈물이 ㅜㅜ.... 10시간씩 앉아있으니 못버텨요 생리시작전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6963 카톡으로만 재밌는 사람8 정중한 노루귀 2017.09.26
16962 마이러버 178 억울한 좀깨잎나무 2017.11.26
16961 만나면 좋게 얘기하는데 카톡은 안하는 경우14 초연한 산국 2018.05.17
16960 너가 만약 이 글을 본다면8 게으른 흰털제비꽃 2018.08.31
16959 마이러버 남자키 17011 처참한 석곡 2018.11.25
16958 여자들이 징징거리지만...11 정중한 떡갈나무 2013.06.17
16957 저기 제 옆에서 수업들었던 누나6 흐뭇한 봉선화 2013.11.20
16956 이쁜애들은9 활동적인 말똥비름 2014.06.15
16955 존경할 수 있는 남자29 기발한 강활 2014.09.10
16954 남자친구 없어서 아쉬운 순간ㅠㅠ22 현명한 신갈나무 2015.02.21
16953 전여친에게 톡이왔다11 어설픈 콩 2015.03.28
16952 날 좋아하는 남자가 스토커같을 때18 유쾌한 금불초 2015.11.26
16951 [레알피누] 과팅에서 만난 남자가 마음에들어요...ㅠㅠ4 황송한 금송 2016.04.03
16950 교수님너무좋아요20 한가한 붉은토끼풀 2016.05.23
여자분들 생리전증후군..10 천재 산국 2016.09.30
16948 여자들 심리 질문.11 난쟁이 둥근잎나팔꽃 2016.10.26
16947 마이러버 같은거13 착한 댑싸리 2017.05.13
16946 능력남은 결혼할때 여자과거나 조건 많이 따지는 듯.9 안일한 노루삼 2017.06.08
16945 요즘들어 하니같은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7 꼴찌 환삼덩굴 2017.12.20
16944 .9 착실한 산비장이 2018.12.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