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수없는 성격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글쓴이2016.10.02 07:15조회 수 3153댓글 12

    • 글자 크기
말하고싶은데 할말이 없어요
사람들은 너무 말이 많아도 문제라고 하지만
너무 벙어리처럼 말이 없는것도 심각한거같아요
소심하기도 하구요.. 자존감도 낮은거같아요
이런성격으로도 살만해서 고치지않고 살았는데 나이먹어가니까 힘드네요 사회생활도 해야하고
더 늙기전에 고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동아리나 사람이 많은 모임에 참석하다보면 자연스레 나아질겁니다
  • @진실한 산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6.10.2 13:10
    모임 찾아봐야겠네요...ㅠㅠ
  • 말 많은 사람이랑 다니세요. 나한테 자꾸 말 시키니까 늘더라구요. 아님 업무적으로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세요. 효과있어요. 제 경험담입니다.
  • @방구쟁이 쇠별꽃
    글쓴이글쓴이
    2016.10.2 13:09
    제 친한친구들은 다 말이 많아요
    저도 같이 있으면 말 많아지는데 처음보는사람한텐 그게 안돼요 ㅠㅠ
  • @글쓴이
    알바나 인턴 해보세요. 혼나면서 바뀌더라구요. 친구나 동아리 사람들은 다들 이해 해주는 분위기라 솔직히 별로 효과 없었어요.
  • 그거 타고난 본인 성격이라 고치기 힘들어요... 말 억지로 많이하다 실수하지 마시고 편한사람들 위주로 대화하세요
  • @짜릿한 메밀
    글쓴이글쓴이
    2016.10.2 13:10
    주변사람들이 저를 불편해하는거 같아서요
  • @글쓴이
    말수가 적어서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하나요?
  • 불편해하는것같다는 생각이 자리잡으면, 더 말꺼내기가 힘든것같아요- 주변사람분들도 이야길 잘 안하니 어떤생각인지를 알기어려워서 더 그럴수도 있을것같아요- 조금 더 생각 표현하시는걸 편하게 마음먹도록 노력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내말을 어떻게 해석해서 나쁘게 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보단, 어쩌피 나쁜말 안하실터이니, 편하게 당당하게 나는 나의 말,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다고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남의 해석, 감정이 지나치게 내행동을 판단하게 해버리니 저를 잃어가는것같았거든요, 저도. 힘내세요!
  • 윗분말대로 그냥 아무말이나 편하게 던지는게 좋아요
    막말로 이성에게 말걸어서 호감얻을려는 만큼 떨리는 관계는 아니잖아요?..ㅎㅎ(농담반진담반)
    형식적인 질문도 괜찮고 상대방이하는 주제를 따라말하는것도 좋구요.
    첨보는 사람앞에서 말실수 하는경운 드뭅니다.
    저도 낯도 많이 가리고 조용한편이지만 제가편하다고 생각해야 말을 더 붙이고 상대방도 같이 말 하면서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고민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고민이니 전혀 걱정하실필요없습니다~
  • 알바해보세요 서비스직! 저도 서비스직 하면서 자신있게 말하는 법을 배웠어요 ㅎㅎ 카페알바라고 해도 맨날 똑같은 말 자주 하잖아요 얼마입니다~ 포인트카드 있으세요? 현금영수증해드릴까요? 뭐 기타등등 이런거 계속 모르는사람들한테 반복하다보니까 낮선사람들하고 눈 마주치는법도 배우고 목소리도 커지고 좋더라구요
  • 남들이 불편해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내려놓는게 중요한 거같아요 그리고 많이 웃는 것도 좋아요 제 경험상 이러니까 낫더라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408 하루에 전공 4개 힘든가요ㅠㅠ19 큰 별꽃 2016.07.22
8407 원룸 나갈때 전기, 가스어떻게 잔금치르나요?2 코피나는 콜레우스 2017.01.03
8406 솔직히 부산대가 공부해서 올대학은 아니지않나요46 슬픈 옻나무 2017.07.01
8405 부산대 주변에 슬라임파는 곳 있나욤2 귀여운 고들빼기 2017.09.08
8404 가인 학생 새 브이로그 나왓어요!31 코피나는 목련 2019.04.17
8403 24세이상 분들 연상의 기준은 몇살인가요?16 게으른 푸조나무 2012.07.17
8402 감기에 돼지고기..??8 어리석은 파리지옥 2014.03.22
8401 뉴숯불 뭔일 있나요?17 바보 개불알풀 2014.06.15
8400 한 과목 빼고 다 에이플인데22 친근한 섬백리향 2015.12.26
8399 서울 방값 싼 곳7 창백한 감국 2016.10.30
8398 2017.06.12 그녀들의 상반된 반응37 부자 솔나물 2017.06.13
8397 치킨집 알바해보신 분8 냉정한 작약 2017.07.24
8396 흥분과 사랑의 관계???19 질긴 먹넌출 2018.03.27
8395 인싸의 작은 한마디가 총학생회 다엎었네4 저렴한 바랭이 2018.10.02
8394 부산대가 명문이 아닌 진짜이유.txt35 끔찍한 수양버들 2018.10.19
8393 오늘자 의문의 부산대 1승5 눈부신 자두나무 2019.03.07
8392 백색 소음기 설치하신분 계세ㅛ? 푸짐한 산뽕나무 2013.11.13
8391 두까페 앞 세븐일레븐 어이없네요18 우아한 비파나무 2014.02.19
8390 중도에 마후라 개조한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 비상식적인 분 누구십니까?19 피로한 돌콩 2015.02.17
8389 제 대학생활은 실패한것같아요21 유능한 땅빈대 2015.1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