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헤어졌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순간의 감정이 좋아 만났는데
예상과 전혀다르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연락하는 시점에서부터
자기 힘든점을 너무 얘기하며 위로받길 원합니다.
저도 힘든날이 있죠. 자기 힘든걸 얘기하는데
조금이라도 성의없게 대답하거나 짜증나는 어투로
대답하면 바로 삐집니다.
뭐든 해주기만 바라고. 주체적으로 하는 일이
없습니다. 자존감을 제가 높여주려 엄청 노력했는데
칭찬을 자주해주고 복돋아 줘도 그때 뿐
다시 제자리입니다.
우유부단하며 잡은 약속도 자기 피곤하다는 핑계
로 미루기 부지기수. 놀러가기로 약속했어도
귀찮다고 그냥 근처에서 밥이나 먹고.
정말 힘들어서 50여일 정도 만에 헤어짐을 통보
했습니다. 울며 불며 매달리는걸 뿌리치고 왔습니다
왠지 전 하나도 가슴아프지 않고 후련하기만 하네요
쓰다보니 전 여친의 단점만 얘기한거 같은데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저도 그녀와 별반 다를것없이
괜찮지 못한 놈이겠지요..
피누님들도
자존감 낮은 사람과 연애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너무 힘듭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순간의 감정이 좋아 만났는데
예상과 전혀다르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연락하는 시점에서부터
자기 힘든점을 너무 얘기하며 위로받길 원합니다.
저도 힘든날이 있죠. 자기 힘든걸 얘기하는데
조금이라도 성의없게 대답하거나 짜증나는 어투로
대답하면 바로 삐집니다.
뭐든 해주기만 바라고. 주체적으로 하는 일이
없습니다. 자존감을 제가 높여주려 엄청 노력했는데
칭찬을 자주해주고 복돋아 줘도 그때 뿐
다시 제자리입니다.
우유부단하며 잡은 약속도 자기 피곤하다는 핑계
로 미루기 부지기수. 놀러가기로 약속했어도
귀찮다고 그냥 근처에서 밥이나 먹고.
정말 힘들어서 50여일 정도 만에 헤어짐을 통보
했습니다. 울며 불며 매달리는걸 뿌리치고 왔습니다
왠지 전 하나도 가슴아프지 않고 후련하기만 하네요
쓰다보니 전 여친의 단점만 얘기한거 같은데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저도 그녀와 별반 다를것없이
괜찮지 못한 놈이겠지요..
피누님들도
자존감 낮은 사람과 연애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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