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왜 특성화학과가 없을까요

서운한 호랑가시나무2016.10.04 09:10조회 수 3077추천 수 12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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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땜시 다시 입시요강 같은거 보고잇엇는데요
다른대학은 장학금+취업보장 특성화 학과가
은근 있습니다
경북대 모바일은 다들 잘아실거고 입결이 성대공대급... 그리고 중앙대 산업보안도 엄청높고요
한양대 미래자동차는 연고대급이더균요
이외에도 이화여대 뇌인지과학 성대 반도체 등 꽤 많네요 ..
부산대도 저런거 만들면 안될까요?
밑에 통합관련글보이까 통합을 할게 아니라 학교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는데 이런 특성학과를 만들어서 부산권은 성적높은 학생들을 장학금줘가면서
데려오는게 진정한 지방대 살리기 정책이 아닐까요?
저희학교는 유난히 얘들한테 장학금 퍼주는거 같은아요 ... 조금 덜 퍼주고 만들수잇을거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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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by 겸손한 작살나무) 전공필수 (by 똑똑한 물레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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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 찬성합니다
  • 지금도 스펙트럼이 꽤 넓은데... 더 넓어지는 믄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리고 특성화 학과는 사실상 기업들과 연결시켜서 취업에 도움이되고 장학금을 학교에서 주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대부분 주는겁니다(물론 그렇지 않는 곳도 있겠지만요) 제생각에는 오히려 지금의 몇몇학과들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스펙트럼을 줄이기 위해서는 각 과같이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기업을 초빙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도로 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 기업이 원하는 과들을 신설할 필요없이(그 기업에서 모든 인재를 데려가진 않을테니까요. 실제로도 대부분의 기업에서 지원하는 학과는 점점 조건이 늘어가기 시작하는 것을
  • 볼수 있습니다)
  • 특성화가 좋을 수도 나쁠 수도있습니다. 즉 실패사례도 많다는거죠. 특성화 학과의 장점은 특성환데 단점도 특성화입니다. 그리고 서울권에도 몇 년못가 이름 바꾸거나 폐지 또는 통폐합하는경우도 많았죠. 특성화란게 그 분야의 길로 가지않으면 상당히 타격이크죠.. 학교측에서 학생들을 잘 고려해 특성화 학과로 희생되는 학우를 만들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우수한 떡쑥
    글쓴이글쓴이
    2016.10.4 09:52
    음 그렇군요...
    그래도 우리학교측에서 시도라도 해봤으면 좋겟어요...
    지금 부산이라는도시는 인구가 계속 줄고잇고 일자리가 많지 않운마당에 저런 시도라도 안하면 미래에는 조금 힘들거같아서요..
  • @글쓴이
    그런데 예를들어 특성화학과로 인공지능학과를 만들어 졸업생이 나왔어요. 유망한분야긴한데 학부 출신들이 갈데가 없을겁니다.. 높은입결유치가 중요하다면 전체 학생수를 줄이는게 좋은거같은데 사회에 나갔을땐 동문이 많은게 좋아서 참 어려운문제인것같네요.. 제 생각엔 부산시와 협력해서 진짜 괜찮은기업유치지역을 만드는게 좋을것같네요..아니면 창조경제처럼 기업창조를 하거나요..
  • 관컨이랑 무역 기계가 부산대 특성화 아니던가요?
  • 나노도
  • @뚱뚱한 사과나무
    기계랑 나노는 ㅇㅈ 하는데 밀산대 쩌리로 나온 관컨과는 아닌듯... 문과 중에서 특성화과는 옛날 금공과 빼면 없지 않나 싶네요
  • @똥마려운 쇠별꽃
    무역 자체는 부산지역 특성화 과로 시작했죠
    관컨도 밀양은 모르겠는데 부산 관광특화로 만든과고요
  • @뚱뚱한 사과나무
    관컨 자체가 밀산대 경영 교수들 받아줄라고 만든거고 아직도 국립대에 어울리지 않는 과라고 말이 많아서 과연 이걸 특성화 과로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무역도 국제무역 분리된 이후론 뭔가 더 떨어지는거 같구요. 금공 또한 김인세가 경영 삼과 통합시킨 이후로 망해버려서요... 딱히 문과 중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껄요?
  • @똥마려운 쇠별꽃
    흠... 그런 이유거 있었군요
    자꾸자꾸 없애기만하고 통폐합 시키시만하네요 ㄷㄷ
  • @뚱뚱한 사과나무
    생각해보니 저 모든일이 10 11 김인세 시절이였네요 ㅋㅋㅋ 뇌물 받아 처먹고 학교 빚더미에 올리신 인세니뮤 ㅠㅠ
  • @뚱뚱한 사과나무
    생각해보니 저 모든일이 10 11 김인세 시절이였네요 ㅋㅋㅋ 뇌물 받아 처먹고 학교 빚더미에 올리신 인세니뮤 ㅠㅠ
  • @똥마려운 쇠별꽃
    지금도 비슷한 절차 밟으려는거 같아 막막하네요 ㅠ
  • @뚱뚱한 사과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0.4 09:53
    움 제가 말하는거는 모바일,안정보안,미래자동차 처럼 다른학교에는 없는 특별한 학과요
    기계는 사실 부산대가 좋기는한테 다른학교도 잇고 마찬가지로 밀고잇는 과니까요..
  • @글쓴이
    근데 님이 생각한거랑 같은 의도로 만든건데 님이 아이라카믄 학교입장에서 섭섭하겠는데요
  • 나노 있잖아요 갓 나노
  • 나노 그러다가 폭망했습니다.
    특성화과는 그리고 기업체가 중간에 껴야되는데 그런건 사립학교가 유리하죠.
  • 받쳐주는 기업이 있어야 하죠
  • 우리 갓기계가 특성화학과 입니다만?
  • 나노는 요새어떤가요
  • 나노 특성화학과라기엔 입결도 바닥이고 취업도 공대에 완전밀려서
  •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 글 찬성 . 첨 대학올 때 이 생각 했었어요 . 고대 법대 연대 의대 홍대 미술 한양대 공대 중앙대 신방 경희대 한의대 동국대 연극영화 인하 공대 뭐 이런 간판급이 있는데 부대는 뭔가 간판이 없는거 같아요. 유명한 학과가 딱히 없는듯....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단순히 입결을 볼게 아니라 그 대학하면 딱히 떠오르는 학과가 부대는 없는듯. 심지어 부경대 수산대 해양대 해사대 도 있는데 말이죠
  • 돈이 없어서유
  • 나노 다니고 있는데 나노 입결 최하인거 맞습니다. 점점 내려가더라고요. 그리고 일종의 특성화학과 맞다고 생각해요. 단대 수준의 나노학과는 부산대가 유일입니다.
    나노대 단점중에 하나가 학부만 나오면 자기만의 강점이 없다는건데요 그래서 대학원을 갔다가 더 좋은곳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 교수님은 대학원을 AS라고 말씀하시기도...)
    아무튼 교수님이 짱짱하고 돈도 빵빵해서 그런지 대학원 졸업하신 선배들은 연구실적도 잘내서 좋은곳으로 많이 취업하시더라고요.
    공대랑 단순 비교하기에는 나노대 자체가 자대랑 공대랑 섞은 느낌이니까 비교가 이상하고
  • @촉촉한 딸기
    나노 다니는 1ㅅ으로서
    입결 떨어지는 건 너무 아쉽고
    자대와 공대의 중간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대학원 진학이 필수아닌 필수라는 ㅠㅠ
  • @가벼운 익모초
    그죠 ㅜㅠ 그래도 교수님들 덕인지 아웃풋이 나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대학원 진학이 강요되는게 정말 아쉽지만 그래도 다른과에 비해서 대학원 지원이 괜찮아서 진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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