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아마 6학년때 부터인듯..
그때부터 지금까지 욕을 안썼는데
저랑 비슷하신분 있으신가요
저는 해봤자 바보 멍청이 쓰레기가 최고의 욕이었어요;;;
친한 친구한테도 욕안하고 심지어 싸울때도 안써요;; 싸운적이 없는거 같지만;;
한번 안하기 시작하니까 입에서 욕이 안나오네요
이게 참 사람이 욕도하면서 살아야하는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욕을 안한뒤로 부터 점점 말 수도 줄어든거 같아요
욕이 들어가면 뭔가 말이 더 술술 나왔던거 같은데 이제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네요
계속 안하면 화병날까요?????? 어떻게 하죠 이런경우는;;;;
답답한 경우도 있었고 요즘들어서는 욕도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말할때 진짜 ㅈㄴ라는 단어도 안쓰거든요 속으로는 아는 단어니까 맴돌긴하는데 입으로는 안튀어나오네요
이렇게 되다보니 말이 부드럽지 않고 딱딱해지고 말을 걸러하다보니 두서가 없어지고 말 수도 줄어든거 같아요;;
지금도 적고 있는게 내용이 왔다리갔다리 두서없네요.... 암튼 그런데 저랑 비슷한 경우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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