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날 좋아해주는 사람

나를좋아하는사람한텐 마음이안갔고 내가좋아하는사람은마음을못얻었고 흐어어어.....

내가좋아하는사람이죠

내가 좋아하는데 날 좋아해주는 사람

나도 남잔데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편하다
그냥 나만 그사람 좋아하는걸로 바꾸면 되니까.

사람을 보면 됩니다

이건 백빵 전자요 경험자임

내가 맘이 없으면 아무리 날 좋아해줘도 별로임

후자가 훨씬 좋더라

전자는 있었는데 지금까지 후자는 한명도 없었음.
결론은 후자가 좀 있어줬으면 좋겠다.

전자도 잇어봣고 후자도 잇어봣어요
전자가 훨씬 행복해요 대신 훨씬 마음아프기도해요
머라해야하지 무슨 감정을 느끼는 항상 심도잇어요
사귈때도 진짜 울분터져서 혼자서 여러번울고...
혼자서 미친듯이 웃고

후자는 그냥 감정이 밋밋해요 뭘하든 별로 감흥은 없는데
우월감 이런거 느낄수잇어요 신경쓸것도 많지 않아서 맘편하구요
대접받는느낌 사랑받는느낌 이런거 느껴서 되게 좋긴한데
먼가 허전해요....

전 확 밀려오는 감정이 차라리 낫던데...헤어질때 엄청 맘아파도?

본인도 남자임.
저라면 후자를 택하겠슴. 왜냐면 본인을 좋아해주는 만큼 좋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
상처많이 받은 타입이라 후자가 더 좋음 ㅋ
날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좋음

전자가좋은데 능력이되셔야함 금전적으로

전자였지만 후자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힘든 짝사랑은 이제 그만...ㅠㅠ

상처를 많이 받아서 얼굴만 예쁜 여자 보다는 저를 좋아해주는 예쁜 여자가 좋습니다. ㅋㅋ

여잔데 지금 저도 그런 상황.. 둘 하고 관계는 오묘하게 유지하고 있으나 누굴 만나도 맘에 차진 않네요.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면 사랑받는 느낌은 들어서 좋은데 내가 막 마음이 끓어오르지도 설레지도 않고 오히려 미안하기만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같이 있어도 저에게 감정이 없는 게 느껴지네요.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옆에 있지만 외로운 느낌. 으아아 아니면 빨리 정리해주는 게 맞는 건데 그러지도 못하겠고 난 나쁜 사람만 되어가는 군요ㅠ 그 나쁜 놈도 딱 끊어주지도 않고..

저는 전자때메 후자를 보냇엇는데 결국 둘다 Fail...아...눈물....후자가 잇다면 마다하지마시길..

후자 택했다가 결국은 별로 안좋았어요...
전자를 님한테 반하게하는게답 ㅋㅋㅋ

후자

후자지 당삼

당빠 내가 좋아하는사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