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점잖은 측백나무2012.12.04 20:39조회 수 732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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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었다는 생각은 자신을 유치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언가 받을것이 있다는 생각은 자신을 치사하게 만듭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사랑이 필요한것인가 라는 생각은 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무어냐 물어본다고 답이 나오진 않습니다...

지금 현재 삶속에 기억되는 사람들...

모두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는것 역시

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하나 사랑을 했던 하지 않았던

그사람이 떠나 아픈 것 만은 사실입니다.

금방 잊어 버린 사람도 있고 아직 기억에 남아 가끔씩 블루데이를 가지게 하는 사람도 있죠

그렇담 과연 더 많이 아프게 만든 사람이 제가 더 사랑한 사람일까요...

사랑은 이별한뒤에 알게되는것이 되어버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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