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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물억새2016.10.12 22:02조회 수 78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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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냉정한 바위취) 어떤 결혼식을 원하시나용 (by 근엄한 강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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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이라도 후회할 것 같으면 하지마세요.
    저는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너무후회되고 너무힘들고 1분1초가 고통스러워요
    그녀가 다시 잡아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무서운 감정을 뿌리치고 헤어질 수 없다면 평생 그 이상의 사람을 만날 수 없습니다
    현재 이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절대 겁먹으시면 안되요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은데 당신을 사랑해줄 사람은 매우 많습니다
    본인을 깍아내리지 마세요
    전 그저 헤어지기 겁난다는 이유로 2년 동안 맞지않은 사람과 보낸 시간이 너무나 아깝고 다른 많은 사랑스러운 여성들을 만날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수도없이 아름답고 착한 사람이 많아요
    두려움에 자신을 희생시키지 마세요
  • 사실은 오늘 너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싶어
    널 만날 거야 이런 날 이해해
    어렵게 맘 정한 거라 네게 말할 거지만
    사실 오늘 아침에 그냥 나 생각한 거야

    햇살에 일어나 보니 너무나 눈부셔
    모든게 다 변한 거야 널 향한 마음도
    그렇지만 널 사랑 않는 게 아냐
    이제는 나를 변화시킬 테니까

    머리 위로 비친 내 하늘 바라다보며
    널 향한 마음을 이제는 굳혔지만
    웬일인지 네게 더 다가갈수록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서 있었지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을 뒤로한 채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이렇게 약속을 하겠어
    저 하늘을 바라다보며

    캔디

    이분 HOT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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