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어쩌면 좋죠

글쓴이2016.10.13 19:21조회 수 1866댓글 17

    • 글자 크기
수업시간 때 반짝반짝거리고 굉장히 똑똑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그렇다고 이기적이거나 모난 성격도 아니고. 배려심도 넘칩니다. 그런데 문제는 머릿속에 진짜 공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애가 무슨 공부랑 썸탑니다. 제가 끼어들 때가 없어요. 약간 정신 놓은 듯이 합니다. 얘 인생에 공부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얘를 좋아하는 저도 이해가 안 가요
추가. 연애도 썸도 아니고 짝사랑 중입니다. 밑밥 깔 여지도 안 주길래 갑갑해서 글 써봅니다.
추가2. 질문 있습니다. 공부 때문에 연애를 포기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단순한 친구관계가 아닌 연애는 사치처럼 느껴지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963 불공평하다.!!!!!!!3 냉철한 풀솜대 2014.08.26
50962 힘들다3 세련된 뻐꾹채 2014.08.27
50961 우리집앞3 무례한 톱풀 2014.08.28
50960 .3 불쌍한 기린초 2014.08.28
50959 [레알피누] 반짝이님3 끔찍한 참취 2014.08.29
50958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3 일등 돌양지꽃 2014.09.01
50957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3 화려한 일월비비추 2014.09.02
50956 모든 인간관계란3 똥마려운 자란 2014.09.04
50955 외롭습니다3 늠름한 벼룩이자리 2014.09.04
50954 요즘 들어3 우아한 베고니아 2014.09.05
50953 내가 너를3 황송한 나도바람꽃 2014.09.05
50952 드라마 찍기 ^오^3 나쁜 자귀풀 2014.09.05
50951 여자가3 깨끗한 쇠물푸레 2014.09.08
50950 흔남인데...3 천재 가락지나물 2014.09.09
50949 .3 근육질 다래나무 2014.09.10
50948 마이러버 시간3 침울한 회양목 2014.09.10
50947 좋은 사람3 난폭한 헬리오트로프 2014.09.10
50946 여자분들 공감?!3 똥마려운 사위질빵 2014.09.11
50945 [레알피누] 마이러버해서 잘안되면?3 흐뭇한 쪽동백나무 2014.09.11
50944 마이러버 이번에는 예의있는 분 만나고싶네요ㅠㅠ3 유쾌한 옥잠화 2014.09.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