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여자친구가 자주아프면 어떤생각드나요

저렴한 새콩2016.10.16 20:39조회 수 8276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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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제가 몸이 약해서 잘아프거든요
몸살도 잘나고 배도자주아프고 머리도자주아프고 ㅠㅠ
전남친도 처음엔 걱정하다가도 너무자주아프니까 또아프냐- 이렇게 바뀌던데 ㅜㅜ
이번남자친구한테도 얼마안됐는데 너무 아픈모습을 많이보인거같아요 ㅠㅠ 숨겨야할까요 ㅠㅠ
연인이 자주 아프면 무슨생각드세요? 막 한심하고 그런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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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내가 반짝이였던적있나요?? (by 못생긴 더덕) 미의 기준은 각자 다른거겠죠..? (by 애매한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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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친이 별로인듯요
  • 그건 전남친 인성임...
  • 근데 타이밍이 이상할때마다 아프면 또 아프냐면서 그렇게생각할수도 예를들어 어디놀러갈라고할때마다 아파서 못간다든가 뭐 그런 극적인 이유정도?
  • @화려한 산부추
    끙 그런건 아니었어요...전남친이랑 현남친이랑 성격이 다르긴하지만 곧내 지칠것같아서...ㅜ
  • 당연히 걱정되죠 근데 너무 반복되면 지칠듯...
  • 지침. 남친이아닌 본인을 위해서라도 운동하세요
  • @활달한 돌콩
    지치겠죠 ㅠㅠㅠ 그런데 저 운동해요 ㅠㅠ 헬스다녀요 근력운동도하고 유산소도하고...ㅜㅜ타고난 허약체질이라서 운동해도 이렇네요...
  • @글쓴이
    그래요? 음....구럼 운동을 조금 쉬시던지.....흠....저는 전남친이 너무자주아팠었는데 아프다아프다 소리 들으니까 제가 완전 큰병나서 입원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너무자주 아프다고말하는사람은 조금 힘들겠구나 싶었죠
  • 근데 이건진짜...같은동성친구도지쳐요
    뭐만하면 아프다 . 큰병아니면 자잘하게아픈건 티 안내시는게 좋을듯요
  • 님 지금 걱정하시는 걸 남친한테 말씀하세요. 제가 남친이라면 그런 말 들으면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보살펴줄듯.
  • 조금 지쳐요. 아프다고 진짜 계속 계획짜서 하려던거 취소되면 ...
  •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 매일 지친다는 소리 듣는 것도 힘들고 아프다는 소리도 마찬가지같아요.. 물론 다르다는 건 알지만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소리죠.. 사랑하는 사람이고 아프다하면 걱정되는건 맞지만 계속 그러면 솔직히 한 번쯤은 또 아파?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 자주 아픈게 아니라 참을 수 있는 아픔의 강도가 너무 약한거 아닌가 싶네요 적당히 참을만한 아픔임에도 계속 아프다고 그러면 상대방도 지치죠 전여친이 별거 아닌 일에도 매일 아프고 피곤하고 지친다고 징징대서 진짜 힘들었었는데..
  • @저렴한 자귀나무
    ㅇㄱㄹㅇ
  • 지금 제 여자친구가 자주 지친다 아프다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사는데... 아직까진 괜찮은데 저까지 우울해질것 같더라구요.. 서로를 위해서 건강해질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 체질상 약하고 염증이 잘 생기는 몸이라 억지로 밀가루 고기류 음식 끊고 운동하고 그러지않으면 계속그럽니다 이걸 이해못해주고 바뀌는 남친이 좋다면 계속 사귀지만 만약 결혼할 사람이라면 정말 만나서는 안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결혼하면 매일 붙어잇으니 이런 아프다는 이야기나 투정이 더 많아지는데 그걸 못견디고 진심어리게 몸에 대해서 걱정해주는 사람아니면 옆에 꼭 둬야할까요 스스로 상처받고 눈치보고 아픈거까지 숨기면서? 연애시절 제모습이랑 너무 비슷해 댓글남기네요 결국 그런남자들 오래 못갑디다
  • 대학 갓 입학하고 되게 아팠어요 매달 생리통과 생리불순에 맨날 몸살, 감기였고 알러지때문에 진짜 병원 자주 갔어요 당시 남자친구한테 이러쿵저러쿵 하기 좀 그래서 몸이 안좋아서 병원 다나온나고만 했믄데 그 친구 말이 "너 너무 병원 지주가는거같아 좀 자제해" 였어요 아프지 말라는 말도 아니고, 아픈 사람한테 병원 가는걸 자제하란 말 듣고 진지하게 정색하고 몇마디 하고 사과 받았었는데요 헤어진 지금도 그 때 곱게 말로 한 게 너무 후회돼요 좀 욕도 하고 그럴걸..ㅋ 그니까 그런 남자 만놔지 마레요
  • 대학 갓 입학하고 되게 아팠어요 매달 생리통과 생리불순에 맨날 몸살, 감기였고 알러지때문에 진짜 병원 자주 갔어요 당시 남자친구한테 이러쿵저러쿵 하기 좀 그래서 몸이 안좋아서 병원 다나온나고만 했믄데 그 친구 말이 "너 너무 병원 지주가는거같아 좀 자제해" 였어요 아프지 말라는 말도 아니고, 아픈 사람한테 병원 가는걸 자제하란 말 듣고 진지하게 정색하고 몇마디 하고 사과 받았었는데요 헤어진 지금도 그 때 곱게 말로 한 게 너무 후회돼요 좀 욕도 하고 그럴걸..ㅋ 그니까 그런 남자 만놔지 마레요
  • 대학 갓 입학하고 되게 아팠어요 매달 생리통과 생리불순에 맨날 몸살, 감기였고 알러지때문에 진짜 병원 자주 갔어요 당시 남자친구한테 이러쿵저러쿵 하기 좀 그래서 몸이 안좋아서 병원 다나온나고만 했믄데 그 친구 말이 "너 너무 병원 지주가는거같아 좀 자제해" 였어요 아프지 말라는 말도 아니고, 아픈 사람한테 병원 가는걸 자제하란 말 듣고 진지하게 정색하고 몇마디 하고 사과 받았었는데요 헤어진 지금도 그 때 곱게 말로 한 게 너무 후회돼요 좀 욕도 하고 그럴걸..ㅋ 그니까 그런 남자 만놔지 마레요
  • 대학 갓 입학하고 되게 아팠어요 매달 생리통과 생리불순에 맨날 몸살, 감기였고 알러지때문에 진짜 병원 자주 갔어요 당시 남자친구한테 이러쿵저러쿵 하기 좀 그래서 몸이 안좋아서 병원 다나온나고만 했믄데 그 친구 말이 "너 너무 병원 지주가는거같아 좀 자제해" 였어요 아프지 말라는 말도 아니고, 아픈 사람한테 병원 가는걸 자제하란 말 듣고 진지하게 정색하고 몇마디 하고 사과 받았었는데요 헤어진 지금도 그 때 곱게 말로 한 게 너무 후회돼요 좀 욕도 하고 그럴걸..ㅋ 그니까 그런 남자 만놔지 마레요
  • 엄청 아픈 거 아닌 이상 좀 참고 안 말하는 게 낫다고 봐요. 그렇게 아프다고 징징댈 때마다 남친은 걱정해줬을 거 아니에요. 님은 또 그게 좋았을 거고. 근데 사람이 걱정만 계속 해주다보면 그 사람도 우울해지기 마련이에요.
  • 자주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전 정말 진짜 기억에 있는 7살부터 19년동안 1년에 2번씩만 항상 아팠었는데 평범하거나 좀 건강한편이라고 생각되거든요
    1년에 3~4번은 보통 아플수 있고
    음.. 2달마다 1번까지도 이해할듯 (진짜 큰 문제있어서 이러는거면 좀 다르겠지만)
    달마다 아프다하면 진심 반년도 안되서 지칠꺼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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