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려고 마음먹었능데... 몸이 의지와 반대로 움직여서ㅠㅠ 도저히 용기가 안나요 ㅠㅠㅠ 눈만 마주쳐도 얼어버리네요 바로 당황해버리고... 먼저 말좀 걸어주세요 아니면 다음수업시간에 음료수라도 건네면 당신이라고 생각할게요 ㅋ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네요
여기서 말하긴 뭣하지만 여러가지로 걸리는게 있어서 그렇다고 해둘까요 ? 어쩌면 그 친구의 순수한 모습이 좋아서 마음이 갔던걸지도 모르고요 .. 아마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분과 만날수 있을것 같네요 또 마음이란게 그렇게 쉽게 접히는것도 아니고요 ㅎ 가끔씩 학교내에서 마주치면 참 마음이 ... 여튼 지금은 돌아가야할때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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