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의 번호를 알게되었는데..

서운한 편백2012.12.05 21:00조회 수 2426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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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혼자 담아둔 반짝이분이 있습니다.

 

같은과 건물에서 가끔 마주치는데

 

오늘 정말뜻밖에 SNS 서핑중에 이름과 번호를 알게되었습니다.

 

직접번호를 딴것도 아닌데

 

갑자기 저기요.. 라고 연락하면 스토컨줄알고 미친놈 취급하겟죠..??

 

말을걸 명분도 업고 ㅜ

 

제생각엔 당연히 그분은 저를 모를확률이 상당히 높구요..

 

하.. 연말은 다가오고

 

시험은 더 다가오고..

 

차라리 몰랏으면; 괜히 맘만 심란해지네요

 

솔로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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