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생각하고 혼자

신선한 개여뀌2016.10.20 14:22조회 수 1764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저도 모르게 남자친구는 이래야된다 이런 생각이 있나봐요 근데 남친이 그 기준에 못미치면 혼자 실망하고 혼자 꿍해지고 연락하기도 싫어지고 ..그러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고쳐야하고 맘에 안든다거나 그런 부분이 있으면 말을 해서 풀어라고 그러는데 저는 그게 너무 어려워요 ㅠㅠ 어떻게 고칠까요 ? 이거 나쁜 습관이죠?
    • 글자 크기
마이럽 (by 침울한 주름조개풀) 헤어진 후 (by 똑똑한 이질풀)

댓글 달기

  • 네 알면서 왜그러세요
  • 사랑은 커뮤나케이션
  • 문제의식을 가진거 바람직합니다. 차차 고쳐질겁니다.
    남자친구는 이래야한다는거 남들 연애하는거나 드라마 같은걸 보고 생긴 생각 아닐까요?
    자신만의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
  • @나쁜 곰취
    글쓴이글쓴이
    2016.10.20 15:07
    네 그런것같아요 남자친구가 저를 공주처럼 대해줘야한다고 생각하나봐요 참 제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긴한데
    약간 좀 실망하는 일 있게되면 그냥 그거에 대해서 말하는게 짜증나요 ㅠㅠㅠㅠ그래서 말도 하기싫어지고 ...ㅠㅠ
  • 저는 썸탈때 제가 생각한대로 안되면 먼가 꿍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그냥 내기준에 내위주로 바라는게 과해서 그런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을 비우고 기준을 낮추니 괜찮아졌어요!
  • 노처녀되기십상이에요 그런마인드커지면... 못생겼으면 더더욱.. ㅠㅠ 기준낮추세요
  • @날렵한 멍석딸기
    글쓴이글쓴이
    2016.10.20 21:35
    노처녀...ㅎㄷㄷ
  • 안 바람직합니다. 스스로 합리화 많이 하시네요. 그냥 고쳐야 될 문제가 있다는 것만 인정하시고 스스로에게 더 엄격해지세요.
  • 저도 첫연ㄴ애이고 글쓴이님처럼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상처받는편..이상한거어디서 본게많아서ㅠ 긍데 저도 원래 기분나쁘고 서운한거 잘얘기안하는 편인데 사귀는사이에 서운한거 풀리지않으니까 애정표현도 하기싫고 너무 스스로 답답해서 최대한 좋게 왜 서운했고 왜 기분나쁜지 설명해주려고 노력 하고있어용 !글쓴님두 힘!!
  • 만나보면서 바뀌는거예요 누가 처음부터 완벽한 연애를 하겠어요 만나보고 깨져도보고 싸워도보고 하면서 바뀌어나가는거죠 ㅋㅋ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 만나게 될지도 모르구요 문제인식을 하고 계시다면 더 좋아질 가능성도 높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7165 누구에게나 친절한 남자분들?14 깨끗한 애기봄맞이 2016.10.20
37164 제가 무성욕자인가요?13 허약한 부처손 2016.10.20
37163 지금 혼자이고 외로운 당신들에게 꼭맞는..1 잉여 부처손 2016.10.20
37162 여자분들 남자친구가 차있으면 부담스럽나요35 유별난 대극 2016.10.20
37161 연애하고 싶은데 솔직히 두렵습니다8 밝은 철쭉 2016.10.20
37160 .2 밝은 왜당귀 2016.10.20
37159 [레알피누] 마이러버 연락 안할꺼면 신청 좀 하지마세요^-^18 침울한 주름조개풀 2016.10.20
37158 .2 이상한 오죽 2016.10.20
37157 마이럽1 침울한 주름조개풀 2016.10.20
혼자생각하고 혼자10 신선한 개여뀌 2016.10.20
37155 헤어진 후4 똑똑한 이질풀 2016.10.20
37154 10대와 거리감이 느껴지네요ㅎㅎ 처참한 왜당귀 2016.10.20
37153 매칭 됐는데 프사 자기얼굴해놓는건 기본예의아닌가요??11 기발한 도깨비고비 2016.10.20
37152 연애 안하는 게 너무 편하면 문제인가요8 근엄한 혹느릅나무 2016.10.20
37151 10대때는..1 꼴찌 겨우살이 2016.10.20
37150 외로워죽겠어요ㅠ5 유치한 석잠풀 2016.10.20
37149 마이러버2 서운한 꽃다지 2016.10.20
37148 리스펙님 제가 마이러버 하는날인지를 몰랐네요ㅠ2 보통의 끈끈이주걱 2016.10.20
37147 사과를 못하는 썸남5 불쌍한 머위 2016.10.20
37146 마이러버4 건방진 주걱비비추 2016.10.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