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그래왔으니 상대방이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겠죠 부정적인 시나리오라면.. 상대방이 철저히 계산적인 연애를 하고 있던가 경제적 상황이 안 좋을 수도 있고요 쨌든 그런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전제 하에 님이 먼저 가벼운 선물부터 해보세요 바라기만 하지 마시고 본문만 보면 님도 똑같이 행동했다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아닌가요? 간식이든 인형이든 가볍게 먼저 선물해보면서 "그냥 주고싶어서 선물하는거야."라고 하면 되죠 상대방도 생각이 있다면 이후로 뭔가 변화가 생길테고 그렇지 않다면 계산적이거나 지갑사정이 안 좋거나 눈치가 없거나
남자친구가 밥사기전에 내가 먼저 이번엔 사겟다고 말한적잇는지
맛잇는집? 한번이라도 남친이 좋아하는 음식점 가자고 한적잇는지. 자기마음에 안들면 가기싫다고 한적업는지
선물?이쁜짓을 해야 사주지.
그렇게 선물좋아하면 길가다 바나나우유라도 한번 먼저 사준적 잇는지
선물받고싶다고 허기전에 한번이라도 기념일 선물 먼저챙거본적잇는지
알아서 먼저 해본적은 잇는지. 꼭 남친이 말을해야 하진안앗는지. 그런거 바라기전에 한번이라도 먼저 줘본적잇는지 생각해보고 나서 계산적이니 뭐니 그런거 따지시라고여
왜 먼저 해본적도 없으면서 바라기만 바라는지.
왜 꼭 사람 생색내게 만들고 계산적인 사람으로 만드는지 본인행동 먼저 생각해보시라고여
님이 하신말도 일리가있지만 위글을 봤을때 남자가 여자가 사는거랑 똑같이 사서 여자도 결국 그렇게
했다는 말은 둘이 똑같이 했다는거 아닌가요?? 그럼 한명만 계산적이다는 말을 말이 안된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남자입장에서도 내가 여자가 사는만큼 사준다고 여자가 계속 나랑 똑같이 사주면 남자도 계산적이다라고 느끼기는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맨날 큰걸바라는게 아니다 작은 선물 원한다 이러시는데 그걸 안해준다고 안사랑하는건 아니자나요?? 사랑을 그런걸로 표현해야한다고 느끼시는 분이라면 먼저 그렇게 표현 하면 되는거구요.. 남자입장에서는 굳이 내가 안받아도 되고 마찬가지로 굳이 그런 선물 주는걸로 마음 표현을 하는건 아니라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그냥 내가 받고싶으면 먼저 해주면 되는거 아닐까요??....왜 본인들은 안해주면서 항상 남자사 먼저 무언가 작든크든 해주길 바라는걸까요?.. 왜 기념일날 남자가 먼저 무언갈 사주길 바라고 남자가 넌 뭐사줄껀데 하면 시러하는지.. 먼저 사주면 되자나요.. 차라리 먼저 사주고 생색이라도 내주시길..
앗참 그리고 윗 댓글님이요. 제가 평소 선물했어요
아무 날도 아닌데 그냥 화장품 사줬구요. 주고싶어서요.
그거 주고 나니 뭐래는줄아세요?
다쓰고나니 은근슬쩍 저한테 다썼다며 또 사주길바라더라구요. 그런 남자도 있습니다. 모두가 주는만큼 고마워하고 더 해주려하면 다행이고 좋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꼭 더치가 아니더라도 여자가 남친을 위해 애교를 부린다던지 춥다고 팔짱을 꼭 끼며 내 곁에 붙는다던지 가끔 손편지를 짧게 써서 힘내라며 준다면 그러고 절 볼때마다 잘 웃는다면 그게 저한덴 금전적 가치만큼 여겨 질거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좀 더 내더라도 손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거 같구요~ 글쓴 여자분은 남친한데 그렇게 해봤나요??
한국여자들 더치 안하려고 한다 가 왜 나오는거죠.
더치도 더치 나름이죠ㅎㅎㅎ 저는 서로 내고싶어서 아웅다웅하면서 결과적으로 반반정도 수준으로 내는데 한번도 계산 적이다라는 생각 든적없어요.
뭐 하나 할때마다 접때 내가 샀으니까~가 나오니까 그런생각이 들게 되는거지
꼴랑 초콜릿 하나 주면서도 니가 접때 한번 해줬으니까 내가 주는 거야~~하면 친구사이에서도 뭐지? 생각 드는건 당연할거같은데요.
글쓴이님 심정은 알겠어요. 그런데 머 윗 댓글말마따나 남자친구 입에서 그런 얘기나 나오게된데에 님의 원인은 없는지 돌아보는게 좋겠어요. 님이 어련히 먼저 돈을 내고 챙기긴 했는지. 어쩌면 남자친구는 얘는 내가 사란 말 안하면 안살려드는구나 하는 마음을 심어준건 아닌지. 그리고 저는 저상황이면 커플통장을 추천할게요. 어차피 같은 학생이고 현재 내는 돈이 같다면 그거 만드는게 스트레스도 덜하죠.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런말하기전에, 님은 더치라던지 이런거 알아서 하셨는지는 궁금하네요 하도 안내서, 남자친구가 글쓴이는좋은데 자기가 부담되서 꼭 그런말을했어야했던건지.. 여자들중에 의외로 그런사람있어요 5:5 개념녀인척하면서 실질적으로 파고들어보면 남자는 십만원짜리 식사를 하면 자기는 커피한잔 거의 2:8도 안되는 ㅋㅋㅋ 그런데 정작본인은 5:5인거마냥 착각
음.. 제 생각은..
글쓴이님이 쓰신 글만 보고는 무슨 상황인지 판단이 어렵네요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만약 글쓴님이 남자친구 분께 초콜렛을 사줬는데 남자친구분이 빚지는 느낌이 싫어서 글쓴님께 굳이 초콜렛을 다시 사주는 상황인지
아니면 그냥 두 분이서 데이트하다가 편의점을 들러서 구경하던 중에 글쓴님이 아 나 초콜렛 먹고싶어 해서 사주시는거나 또는 남자친구분이 그냥 기분으로 아 저번에 니가 사줬으니까 오늘은 내가 사줄게^^인지..
저만 이렇게 깊게 생각하나요
그러니까.. 니가 저번에 밥을 샀으니 오늘 내가 산다는 그 말이 그냥 장난으로 생색 내는건지 아니면 진짜 철저하게 니가 샀으니 내가 사야 우리 사이는 쌤쌤이야 인건지
만약 전자라면 사실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는거고 후자라면 크게 계산적인건 맞네요
글쓰신 이후로 댓글이 달리지 않아서 사실 글쓴님이 평소에 남자친구분께 그냥 기분으로 또는 선물로 이것저것 소소한 소비를 많이 하셨는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먼저 그렇게 해 보신다면 더 정확히 아시게되지 않을까요 남자친구분께서 단지 빚지기 싫어서 되갚는 행동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주고싶어하는것인지
그리고 남자친구분의 행동에 여자의 입장으로 섭섭한건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도 그런 섭섭함을 평소에 늘 느끼면서도 더 주고싶은게 또 좋아하는 마음이죠
그런 서운함들 때문에 이 남자가 다른 남자들이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만큼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인가 비교하고 고민하지 마시고 남자친구분이랑 대화를 해보심이 더 옳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자란 동물은 혼자서 너무 많은 상상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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