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시험기간 들어 도서관을 자주 가게 되는데, 주위에 앉은 분들이 공부하시는 책을 힐끔힐끔 보면
각종 역학이나 전자회로, 계측공학 등의 분야가 종종 보이는데요
그 안에서 제시되는 각종 예제들이 제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네요. 보기만 해도 솔직하게 조금 흥분이 됩니다.(좀 이상한가...)
문제를 푸는 데 어떤 공식을 사용해야 하는지
계산 과정은 어떠한지
어떤 방식의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지 등 공학을 탐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공학을 살면서 한 번쯤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방법으로 공학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요?
복수전공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른 방법도 있나요?
또 복수전공이나 공학 공부에 필요한 수학/과학 실력은 고등학교 이과 과정 수학과 물화생지에 전공기초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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