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갔다온 친구가 한국와서 아동심리검사 한다길래 그러려니했는데
평소 연락도없던애가 계속 연락왔습니다. 그래서 몇번 만나다가 친구가 내가 나에대해서 잘 모르는거같다고 심리검사를 받아보라하더라구요 ?
그래서 몇일뒤 친구랑 카페를 갔는데, 거기에 우연히 같이 공부하는 언니를 만나고 그 언니가 갑자기 인사만하고가면되는데
합석까지해가지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세미나가 있다고, 참석해라면서 그래서 그까지는 친구체면때문에 갔습니다. 그래서 갔다오니깐,
이번엔 저번심리검사한거 분석해준다고 강사까지 섭외했다네요. 원래 엄청 바쁜사람인데 시간내줬다면서 이번에 또 보자구하더라구요.
진짜 심리검사인거만 빼면 다단계 빼박인데, 그냥 딱보면 전혀 진짜 그냥 심리센터? 같은 느낌이라서
얘가 나한테 대체 왜이러는걸까? 내가 너무 의심하는건가 ?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동심리쪽이라고 하던데..
딱히 저한테 금전적으로 손해보는건없는데.. 먼가 계속찜찜해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혹시나 여기에 대해 정보가 있으신분이 있으신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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