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컥울컥해요

태연한 팔손이2016.10.26 00:18조회 수 1636댓글 4

    • 글자 크기
평소에 조울이 좀 있긴 했는데 요즘들어서는 길가다가도 울컥하고 집에 있다가도 울컥 드라마보다가도 울컥해요... 길에서 엉엉 울 수는 없어서 최대한 참고 집에서 울컥할 때는 펑펑 울어요.. 저 요즘 왜이럴까요 ㅜㅜ 엄마는 상담받으러 가자고 하시는데.. 그게 답일까요
    • 글자 크기
울코트 펴는법 (by 뚱뚱한 고구마) 울적하네요..다들 고향가셨겠죠? (by 깨끗한 개곽향)

댓글 달기

  • 혹시 취준생이신가요?
    제가 아는 사람도 그런사람이 있는데
    요즘 힘든지 비슷한 행동을 놈 하더라구요..
  • 지나가던 조울증 환자1입니다..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원인 두 가지는
    - 최근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일을 경험
    - 체력 저하
    첫 번째 일은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할테고 두 번째 일은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체력을 급회복하기는 힙들죠.. 감정기복 다스리기 어려운 만큼 체력은 더 떨어지고 운동할 기운도 시간도 없고 악순환
    필요할 것 같으면 상담 받아보시고 정말 상황이 안 좋다면 약 처방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약은 거부하고 천천히 체력 올리면서 취미생활 만들고 있습니다
  • @겸연쩍은 대팻집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10.26 01:49
    저는 두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것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학교쉬면서 체력도 기르고 여유를 되찾으려 휴학도 했습니다ㅜㅜ 저만 힘든줄 알았는데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 체력 되찾을 수 있으실 거예요 파이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6881 울학교 금정,문창 정도면 학식중에28 눈부신 산초나무 2017.10.25
116880 울학교 공대나와서 열심히 하면 대기업 임원 가능한가요10 육중한 솔새 2017.07.08
116879 울학교 고양이들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17 친숙한 쑥갓 2015.04.15
116878 울트라북 추천좀 해주세요8 피곤한 미국부용 2013.03.04
116877 울트라v리프팅 받아본 사람 있나요?3 조용한 누리장나무 2013.10.22
116876 울코트와 모직코트 둘중 누가좋나요?8 게으른 무 2017.12.04
116875 울코트 펴는법1 뚱뚱한 고구마 2019.12.22
울컥울컥해요4 태연한 팔손이 2016.10.26
116873 울적하네요..다들 고향가셨겠죠?2 깨끗한 개곽향 2017.01.26
116872 울음이 안나는 이유.13 돈많은 올리브 2012.10.25
116871 울우울우울우울우8 초연한 제비꽃 2012.07.22
116870 울샴푸 때 잘빠지나요?7 착잡한 생강 2014.03.17
116869 울산인들 있나요 울산대13 정중한 관중 2019.02.15
116868 울산이나 부산 사시는 분들!4 냉철한 좀깨잎나무 2018.02.28
116867 울산이 고향이신분들!20 흔한 분꽃 2018.06.21
116866 울산에서 통학하시는 분들 질문할게요...22 의젓한 졸참나무 2015.07.23
116865 울산에서 송정가는법..7 바보 떡갈나무 2019.09.26
116864 울산에서 사상가는 방법 아시는 분 ㅠㅠ6 과감한 괭이밥 2019.07.26
116863 울산에서 부산가는데 잘 갈 수 있을까요ㅠ6 우아한 소리쟁이 2019.09.22
116862 울산에서 노포 터미널까지요6 부자 이고들빼기 2017.07.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