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허접한 글솜씨 양해부탁드립니당
불과 몇 주 전, 우리 학교는 연합대학 찬반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마이피누에 하루에도 몇 번 씩 들어오는 저는 이 게시판에 총학이 거의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는 걸 봤지요.
학우들에게 의견을 피력하려는 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국선언, 멋집니다. 현재 최악의 국가사태이니만큼 총학으로서 빠른 결정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약간 좀 어딘가가 간지러운 느낌이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시국선언은 부산대학교 학우들의 의견을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시국선언 전, 아니면 사후에라도 여기에 선언문에 관해 게시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총학의 입장이 적힌 게시물은 하나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연합대학 투표때와는 너무나 다른 양상인 것 같습니다. 그들만의 입장이라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아까 밑에 다른 학우께서 올린 게시물에 있는 '다른 단체'에 관해서도 의문이 들고요.
비단 저만 이런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조잡한 글솜씨지만 글 올려 봅니다.
부디 총학은 이 중대한 사태가 학생회만이 아니라 부산대 학우 전체와 소통하고 같이 풀어가야 할 사항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글 마무리합니당...주말 잘 보내쎄욧
불과 몇 주 전, 우리 학교는 연합대학 찬반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마이피누에 하루에도 몇 번 씩 들어오는 저는 이 게시판에 총학이 거의 실시간으로 글을 올리는 걸 봤지요.
학우들에게 의견을 피력하려는 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국선언, 멋집니다. 현재 최악의 국가사태이니만큼 총학으로서 빠른 결정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약간 좀 어딘가가 간지러운 느낌이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시국선언은 부산대학교 학우들의 의견을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시국선언 전, 아니면 사후에라도 여기에 선언문에 관해 게시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총학의 입장이 적힌 게시물은 하나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연합대학 투표때와는 너무나 다른 양상인 것 같습니다. 그들만의 입장이라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듭니다. 아까 밑에 다른 학우께서 올린 게시물에 있는 '다른 단체'에 관해서도 의문이 들고요.
비단 저만 이런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조잡한 글솜씨지만 글 올려 봅니다.
부디 총학은 이 중대한 사태가 학생회만이 아니라 부산대 학우 전체와 소통하고 같이 풀어가야 할 사항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글 마무리합니당...주말 잘 보내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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