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수업 여자가 번호 묻는다면

저 같은 경우엔 얼굴만 보고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서요 ㅎㅎ 성격을 가장 먼저 우선시해요 ㅎㅎ 착하고 성실한 것만 봐요 ㅎㅎ 그리고 믿을 수 있는지도요 ㅎㅎ

잘 되길 빌게요 ㅎㅎㅎ

ㅋㅋㅋ 안되면 추억쌓았게생각하는게 아니고 저도 지나보니 정말 재밌는 추억이었어요 ㅠ저는남잔데 실제로 그렇게 대쉬한거말곤 없어요 ㅋㅋㅋ 영화관에서한번 도서관에서한번..ㅋ 한번은 너무어릴때라 카톡하는동안 제가봐도 너무부담스럽게굴어서 연락이어려울거같단 통보를 받았고 두번째는 세번정도 만났는데 큰시험앞둔분이고 제가연하여서 맘이 없으셨어요 근데 저는 후회없고 좋은 추억이에요 ㅎ 언제 이렇게 도전해보겠어요 지금은 제가나이가 많단 생각에 학생들보면 주눅들어서 용기도 못내봅니당 ㅎㅎ

인생짧습니다~ㅋㅋ

우와 대단하시네여.. 영화관에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물어보셨나요??

ㅋㅋㅋ제가생각해도 대단했던듯.. 혼자 영화보러 오시는분 첨부터 반했었구 일할때 한번씩 오셔서..영화보고집가실때 따라가서 물어봤는데 거절당했고ㅠ 휴무때 같이일하는 형이 그분 왔다고 연락줘서 사복으로 다시 갔었습니다 21살때의 패기였네요 ㅋㅋㅋㅋㅋ

네 ~ 용기!! 저도 담주에 도전 하러갑니다 ㅎ

일단 글쓴님의 존재부터 어필하는게 중요해요! 그남자분이 점점 글쓴님을 신경쓰게 만드는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