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역한 동생이 제 정신이 아닙니다.
해병대에서 공병하던 놈이 해부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진심으로 정신병이 있는 것 같아요.
현재 집에서는 빨간 츄리닝을 입고 있어요.
이 놈이 요즘은 침낭에서 잡니다. ㅡㅡ;;
저를 포함한 사촌들 모두 해병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아냥 거립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버지께서 특전사 출신,
삼촌께서 특공대 출신이라서 그런가 어른 앞에서는 고분고분
집에서이 정도면 지 친구들 만나면 완전 난리 날건데
술마시고 친구들한테 한대 맞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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