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글쓴이2016.10.30 18:40조회 수 1185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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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
예쁜 사랑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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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져요
    다른 여자 말을 들을게 아니라 님 여자친구 생각이 그런데요뭐
  • 반반내는게 이해가되지않는다는게 잘 이해가 되지않네요
  • 음 .. 이상하네요 저는 남자긴한데
    화내는 포인트가 이상함.

    님이 낸 다음에 여친에게 "내가 다 냈으니 반을 내통장에 보내줘." 라는것도 아니고
    여자친구분이 낸 다음에 글쓴분께서 반을 준건데
    그럼 속상하거나 화낼일도 여친께서는 없을거같은데...

    저도 여친이랑 싸웠었는데 제가 너무 반반으로 서로 손해안가게 해서 뭔가 '남남인것 처럼' 반반을 계속해서 요구했기때문에 싸웠었거든요 ?
    그런데 본문에서는 글쓴분께서 여친에게 미안해서 반을 준건데 왜 화내는거죠..
  • @기쁜 홍초
    글쓴이글쓴이
    2016.10.30 18:57
    한번 누가 내고 한번 누가 내고 이런 부분에서는 아끼는게 전혀 없었어요. 제가 된장찌개 사면 다음엔 얘기 스시사고 이런것도 전혀 개의치 않고 서로 이렇게 한번한번 했는데, 네 제여친도 남도아니고 왜이렇게 딱 딱 끊어서 반반 해야하냐 식으로 말했고.. 음 복잡하네요.. 같이 돈을 모아서 내는 개념? 에서는 남자가 최소 6:4 정도로는 내줘야한다고 생각을 하는것같아요
  • @글쓴이
    잠깐의 기간에도 화를 낸다고 하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글쓴이
    여성분들이 본다면 기분나쁜 일이겠지만, 같은 선상에서 출발하는 남녀가 한쪽이 집이 굉장히 잘사는 것도 아니고 같은 재정상황의 배경이라면 5:5로 내거나 서로 한번씩 사는게 바람직한데 현대사회는 그렇지 않죠.
    남자니까 더 내야하고 오빠니까 더 내야한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남자들도 그 부분의 부당함을 알지만, 현대사회의 기조를 따르며 남자로써의 예의, 매너 라면서 지키고 있는거죠..
    그런부분으로 본다면 여친분의 요구가 합당하다고 보여지지만, 내 연애가 아니라고 생각 자체를 바로 꺼내보자면
    저렇게 말하는 여친분과 오래 사귀는건 불가능 할 것 같네요...

    오빤 남자잖아? 오빤 나보다 나이가 많잖아? 그러니 더 내! 라는 걸 애둘러 말하든 직접적으로 말하든
    그 사람의 수준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윗분 말씀처럼
    곧 꽃길을 걷게 해줄 회사원이 되는데
    그 기간동안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화를 낸다면 더더욱 안좋네요
  • @글쓴이
    6:4 낼수도있죠 돈이 많으면 사랑하니까 다낼수도 있어요. 그런데 내가 돈이 부족해서 못내는데 남자란 이유만으로 6;4로 내야한다면 이건뭔가요?..맨날 평등을 원하면서 이렇게 남자가 더내야한다는 부분에서만 보수적이고 과부장적인 관념을 요구하는 이중성을 이해를 못하겠네요
  • 음...저는 여자친구분 마음을 잘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화가났었던부분이랑 비슷한데
    제가 화가났던이유는 둘이 항상 딱 반씩계산했는데
    그게 싫었던게 물질적사이같아서였거든요 ㅠㅠ
    그냥 돌아가면서 한번씩사면 괜찮은데
    계산때마다 돈계산하고 하려니까 짜증이나더라구요...
    반씩내야하니까...괜히 돈문제로 생각안하고싶은데 반씩내면 뭘 할때마다 돈계산을 해야해서 화났었어요
    지금은 그냥 헤어지고 새로운남자친구만나서 서로번갈아가면서 잘사귀고있어요~
    +가끔비싼거먹으면 반땅할때도있어요
  • 나도 이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절반을 주기보다는
    오늘 여자친구가 낸 걸로 끝났으면 다음 만났을 때 남자가 먼저 사는 걸로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돈은 같으니깐
    여자분 이런걸 원하는 것 같아요
    나중에 낸 것의 절반을 받으니깐 그게 기분이 이상하다는 것 같아요
  • @참혹한 담쟁이덩굴
    이거죠 위에사람들이 여자가 반반내는게싫다는걸로 이해한거자체가 이상한데 이글만보면... 얻어먹고 반보내지말고 반보낼거아껴서 다음에사요 반을항상 보낼 수 있다는건 수치상으로는 한번씩 번갈아 살수있다는거 아닌가요
  • 지가 더 내도 되니까 돈에 집착하지말라는 뜻인가?
    아니면 왜 자기가 계속 사야된다는 뜻인가?
    전자라면 사과하고 계속만나고 후자이면 헤어지셈
  • 돈을 반반 내는게 불만이라기 보다는 너무 계산적인 관계로 느껴져서 인 것 같은데요..?
    님 입장에서는 어차피 내가 반을 돌려줄거고 그것도 내년에 입사하면 끝인데, 이런 생각이신거 같은데
    여친입장에서는 어찌됏든 자기가 먼저 다 계산하는거고, 그 반액을 언제 돌려받을지도 모를뿐더러, 그게 일이주 잠깐도 아니고 취업할때까지라면 점점 옹졸한 맘이 들 것도 같은데요 ㅋㅋ
  • 진짜 싫다....
    개인적으로 남친 힘들어서 제가 거의 7,8 부담하면서 한 반년정도 생활하다보니 이런생각들더군요
    나중에? 상황되면?
    중간중간 물질적으로 충족되도 자기 부족한게 우선이더라구요 ㅋㅋ 솔직히 다른 커플들이랑 비교도 되고
    이 문제로 건들면 너도 다른여자랑 똑같네 이런반응이고
    저도 점점 돈쓰기 싫어지더라구요
  • 너무 계산적인 관계로 느껴져서 일거에요.
    굳이 글쓴이님이 반을 일일히 보내주고 이런게 너무 계산적으로 느껴지는거죠. 사랑하는 사람한테 순수한 마음으로 사주고 싶은건데 굳이 그걸 딱 절반 일일이 지속적으로 챙겨주면 순수한 마음도 뭔가모르게 변질되게 느껴지고요..
  • 여친분이 화낼때 했다는 말도 왜 굳이 반반을 꼭 내야돼?지 왜 너가 더 안내냐?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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