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글쓴이2016.11.03 23:43조회 수 2395댓글 4

    • 글자 크기
가을이라서 쓸쓸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학원 수업중에 힐끗힐끗 볼때마다
너무 이쁘시더라구요.
하지만 같은 스터디가 아니라서..
이름도 학교도 몰라요.

마음같아서는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친하게 지내자고 하고싶어요
이렇게 직구꼽으면 제 속은 후련하겠지만
여자분이 불편해 하시거나 남자친구 있다고하면
서로 학원을 계속 다니기가 껄끄러워 질 것 같아서 무섭네요ㅎㅎㅎ.
차라리 밖에서 한번 보고 스쳐가는 인연이었다면
용기내서 물어봤을텐데...ㅜㅜㅜ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저렴한 한련초
    2016.11.4 00:15
    댓글 추천 0 비추천 1
    불편할지 아닐지는 해보기 전엔 모르는 건데 왜 혼자서 재고 따지고 다 하고나서 포기하시죠? 그건 그냥 본인이 용기가 없는 것에 대한 변명 같은데요.
  • @저렴한 한련초
    짜릿한 자운영
    2016.11.4 00:2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불편한건 사실이지 않나요?? 물론 신경안쓰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불편하긴 불편했던ㅋㅋㅋㅋ
    다만 아쉬움은 없었지요 ㅋㅋㅋ글쓴이분은 잘 고민해보시길 ㅎㅎ
  • @저렴한 한련초
    글쓴이글쓴이
    2016.11.4 00: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과씨를 많이 해서 그런가 헤어지거나 썸끝나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해보기전에는 모른다고 하셨는데 리스크가 제기준에는 너무 큰거같아서 자연스럽게 안면트는 방법이 궁금해서 올린글이에요ㅎㅎㅎㅎㅎ
  • 활동적인 진달래
    2016.11.4 12: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랑 같은 맘이네요... 같은 과에 좋아하는 애가 생겼지만 차마 용기내서 번호를 못물어보는 ㅠㅠ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7483 오늘 빼빼로 너무 많이 받으면 어떻게 처리하죠?10 참혹한 마타리 2019.11.11
37482 마러버에 대해 괜한 걱정11 푸짐한 돼지풀 2012.09.17
37481 마이러버 800에서 900 사이가 될듯ㅋㅋㅋ8 자상한 매화말발도리 2012.10.30
37480 마이러버.......크리스마스 전에 한번 더 안하나요? ㅠㅠ4
 근육질 좁쌀풀 2012.11.26
37479 오늘 고백한다11 안일한 인동 2012.11.27
37478 헤어지는 날이 온다면 오늘같은날 헤어지면 좋겟다3 촉박한 금방동사니 2013.04.01
37477 남자분들질문5 청아한 서어나무 2013.06.08
37476 [레알피누] 마이러버 하면 매칭되기는 하나요?26 따듯한 금사철 2013.09.07
37475 .7 바쁜 물푸레나무 2013.12.11
37474 .23 병걸린 붉은서나물 2014.04.24
37473 [레알피누] 간호학과7 피곤한 독일가문비 2014.09.29
37472 좋아하는남자애가7 일등 홀아비꽃대 2014.10.23
37471 연하남에 관한 질문11 유치한 칼란코에 2014.12.19
37470 남자분들9 창백한 벼룩나물 2015.03.09
37469 마이러버할때 가장 재밌는거1 밝은 독일가문비 2015.03.12
37468 연애하고싶은데 두근거림이 없어요...9 살벌한 털도깨비바늘 2015.05.13
37467 나도 참 바보다14 푸짐한 까치고들빼기 2015.07.21
37466 ㅎㅎ자괴감 쩌네요5 배고픈 창질경이 2015.10.21
3746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무례한 올리브 2016.05.05
37464 소개팅8 따듯한 팥배나무 2016.06.06
정렬 검색
이전 1 ... 1053 1054 1055 1056 1057 1058 1059 1060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1071 1072...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