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형 고백은 안하는게 낫나요??

글쓴이2012.12.07 18:50조회 수 1707댓글 6

    • 글자 크기
꽤 길게 썸을 타다가 2학기들어 서로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진 사람이 있는데.

굳이 연인 남친여친 이런 관계가 될 마음은 없고

근데 이사람만큼 모든 장르의 대화가 다 통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종교적인 이야기까지도 가능한 남자는 처음이네요.

요즘도 간간이 연락을 하긴 하는데.
다시 그냥 성별을 떠나 친구로 있었으면 해요, 정말..

과거형 고백은 안하는게 나을까요?ㅋㅋㅋㅋ
사실 서로 좋아했던 거 티났었으니 그래 나도 너 좋아했었다 라고 털어버리면
편한 친구가 될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ㅋㅋㅋㅋ

그냥 아무렇지않게 연락하자니 마음 남아있는 거처럼 보일까 싶기도 하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25 여친있는데 예쁜여자가 선톡계속오면27 깨끗한 등골나물 2014.05.04
1924 여자분들이 잘생긴남자를 좋아하는이유가23 나쁜 씀바귀 2017.07.18
1923 남자친구가 있는데 자꾸 딴사람이 생각나요ㅠㅠ42 유능한 꼬리조팝나무 2018.01.14
1922 진짜 부산대 여자들 얼굴수준 왜그런겁니까;;12 초라한 솜나물 2017.10.30
1921 남자가 컨실러 쓰면 별론가요?26 해괴한 부레옥잠 2017.05.21
1920 [레알피누] 19) 여성분들 남자친구랑 밤에..5 눈부신 바위솔 2017.12.20
1919 82년생 김지영???38 청렴한 종지나물 2017.09.19
1918 이별상황을 겪으시는 분들께14 적절한 떡쑥 2018.01.18
1917 .54 고고한 큰괭이밥 2016.12.07
1916 결혼은 현실?16 머리나쁜 백목련 2011.11.27
1915 여자들은 생각보다 연애에 있어 남자보다 냉정하다10 늠름한 당종려 2018.07.16
1914 이게현실인가요41 다친 참개별꽃 2013.08.07
1913 대학 다니면서 고백받아본게 12번인데23 똥마려운 물봉선 2018.09.09
1912 도서관(새도)에서 번호따기...8 센스있는 쑥갓 2018.09.25
1911 [레알피누] 오늘 경대앞에서 8시에 만나기로했던 예대 마이러버하신분59 슬픈 자주달개비 2019.07.07
1910 19)여성 분들께 질문7 꼴찌 네펜데스 2017.07.27
1909 혹시 친구의 여자친구 뺏어본적 있으신가요?30 억쎈 터리풀 2014.03.09
1908 연락텀이너무긴남자38 재수없는 램스이어 2013.10.15
1907 오른손 4번째 손가락 반지의 의미는??14 배고픈 벚나무 2013.04.29
1906 여자분들 능구렁이 같은 남자 어떤가요?23 꾸준한 하늘말나리 2015.04.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