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에서 Strongman을 실력자로 번역하니까 냅다 Dictator로 바꿔버린 타임지.
정황상 후보의 아버지를 고려하면 독재자의 딸. 정도가 되겠죠. 철권독재자인 카다피를 표현할때도 종종 "strongman Muammar Gaddafi" 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군부독재 국가에 대해서는 "military strongman" 이라는 표현도 쓰고요. 영영사전에서는 1. a politician or leader who uses violence or threats to get what they want 2. a very strong man who performs in a circus 으로 해석합니다. <span dir="http://cfile5.uf.tistory.com/original/150ED34650C1B645294889" rel="lightbox" target="_blank"> http://www.time.com/time/covers/asia/0,16641,20121217,00.html <span dir="http://cfile25.uf.tistory.com/original/1365D43E50C1B8150B1CF7" rel="lightbox" target="_blank"> 뭐 좋게 생각하면 "국격"을 생각해서 궂이 독재자의 딸 이라고 표현하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영영사전의 표현으로 치자면 실력자 = 목적을 위해 힘으로 권력을 쥔자 정도이어야 하는데, 뭐 저 기사의 뉘앙스는... 근데, 문제는 아래처럼 한반도 남과 북이 모두 독재자의 아들, 딸이 최고 원수가 되는 "국격" 떨어지는 일이 발생되서 두 사람이 나란히 타임지 표지모델로 나오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