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이면

글쓴이2016.11.06 14:33조회 수 1585댓글 7

    • 글자 크기
아직 이성적인 호감이 느껴지지않아도 사귈수있으신가요?
끌리지는않는데... 사귀면 배울것도많고 함께 할수있는게 많을거같아요.
참.. 지인으로 지내면 정말 좋겠지만 이미 서로 애매한 관계가 되버려서 지인으로 지내는건 욕심이고 사귀던지 연을 끊는게 답인데, 일단 사귀고 아니면 헤어지는게 나을지 아니면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사귀면서 좋아질수있을지 의문이네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가벼운 이질풀
    2016.11.6 14:4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만나다보면 답이나오지않을까요
  • 부자 라일락
    2016.11.6 14: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한 50프로 정도 그맘으로 사겼는데 사귀다보니 사람이 좋으니까 ㅠㅠ 사랑이 막 샘솟음 ㅠㅠ 남친쨩사랑행 ㅠㅠ
  • 우아한 창질경이
    2016.11.6 15: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6개월 만나보고 결정해요
  • 게으른 둥근잎유홍초
    2016.11.6 15: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애매한사이보단 확실히 하는게 서로한테 좋아요
  • 어리석은 백선
    2016.11.6 15:59
    댓글 추천 1 비추천 1
    아니 좋아서 연애하는건데 안끌리는면 왜사겨요?
    이걸 고민하는게 이해가안되내요
    좋아하지 않는 상대방이랑 만나면
    님은 과연 행복할꺼같나요?
    그럴꺼 같으면 사귀시고여
    그리고 배울점이 많고 함께하기좋고 뭐 그런거
    좋게 포장해서 그런거지 까놓고 말해서
    님이 상대방 이용하는거에요
    상대방이 무슨 자원봉사하는게 아니잖아요ㅋㅋ
    사귀다보면 좋아진다는 말도잇는데
    그렇게 상대방감정에 끌려서 연애하는것보단
    차라리 그시간에 가족들 친구만나고 자기개발하는게 더현명하지 않을까요
  • 특이한 브룬펠시아
    2016.11.6 16: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사귀고나서 매력을 알게되서 더 좋게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무거운 당매자나무
    2016.11.7 02: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좋아하는 감정이 거의 없었고 오히려 제 기준에서 별로다 싶은 모습이 좀 보였었는데
    사람은 괜찮은거 같고 아직 서툴러서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수도 있겠다 싶어서 만났어요.
    좋은 사람일수도 있는데 놓치기도 싫었고.
    그런데 만나면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려고 노력해야한다는 사실이 힘들더라구요.
    그런노력 굳이안해도 같이 있으면 뭘 해도좋은 연애를 할 자격이 저도 충분히 있는데 왜이러고있나 싶고.
    저는 마음에 없는 말,행동 잘 못하는편인데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니까 같이있으면서 달달한 말이나 장난치는것도 별로 안하고싶고..
    한번밖에 안해본 경험이지만 그래도 경험하고나니까 연애하는 모든 과정에 좋아하는 감정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게됐어요.
    근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계속 고민이된다면 한번 만나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3083 여동님들 남동님들16 게으른 지느러미엉겅퀴 2015.08.23
33082 수업 이동할때5 부지런한 파리지옥 2015.09.10
33081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네8 활달한 거북꼬리 2015.11.03
33080 ㅇ43 한가한 강활 2015.12.22
33079 소개팅남 조언좀 해주세요13 침울한 고로쇠나무 2016.01.10
33078 몇 일 동안의 연애7 훈훈한 생강나무 2016.01.11
33077 호감과 매너3 피곤한 갯메꽃 2016.03.10
33076 좋아하는 사람17 병걸린 매화노루발 2016.04.16
33075 내 스타일이 아니다 기준3
 잉여 일월비비추 2016.09.16
33074 썸을 타는 기간3 멋쟁이 시금치 2017.03.27
33073 .14 활달한 홀아비꽃대 2017.10.26
33072 치고 싶다2 나쁜 만수국 2017.11.12
33071 .15 눈부신 벼룩이자리 2018.03.24
33070 크리스마스까지 22일3 활동적인 담배 2018.12.03
33069 남자들은 어떤 때에 사랑한다고 하나요?8 추운 배초향 2019.01.19
33068 [레알피누] 남자 26살...11 태연한 분꽃 2019.05.15
33067 [레알피누] 여사친16 뛰어난 산박하 2019.06.19
3306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따듯한 백정화 2020.03.20
33065 볼매가 참 좋지..1 적절한 질경이 2013.05.23
33064 좋아하는분 이상형이16 점잖은 회양목 2013.10.28
정렬 검색
이전 1 ... 1273 1274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1281 1282 1283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1291 1292... 2937다음
검색
첨부 (0)